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평점 줄거리 후기 리뷰 정보 명대사 촬영지 해석 (넷플릭스 인생 영화 추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아름다운 대자연과 낚시를 통해 가족애와 인생을 그려낸 감동 실화 영화이다. 잔잔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주인공의 인생 이야기와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영화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감동적인 인생 영화 추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포스터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은 1993년에 개봉한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배우 크레이그 셰퍼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였다.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며 낚시를 즐기는 맥클린 가족의 사랑과 슬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스코틀랜드 출신 장교로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면서 낚시를 종교와 같은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며 살아간다. 송어를 낚는 제물낚시꾼인 그의 영향을 받아, 그의 아들들도 아버지로부터 낚시를 배워 어려서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두 형제는 각기 다른 사회적 지위를 얻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며 포커를 즐기던 폴이 갑자기 길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생기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고뇌를 느끼게 되는데...

평점

8.7 (1993.04.24 개봉)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톰 스커릿, 브렌다 블레신, 에밀리 로이드, 에디 맥클러그, 스테판 셸렌, 니콜 버데트, 수잔 트레일러, 마이클 커들리츠

 

제목 : 흐르는 강물처럼

장르 : 드라마, 가족

개봉일 : 1993년 4월 24일

감독 :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진 :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톰 스커릿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국가 : 미국

OTT 보러 가기 :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 평론가 80점, 관람객 83점

IMDB : 7.2

다음 영화 평점 : 8.7

네이버 영화 평점 : 8.96

왓챠피디아 평점 : 3.9

 

 

원작 소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전 시카고 대학 교수이자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노먼 맥클레인이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촬영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촬영지는 미국 몬태나주 블랙풋 강가이다.

 

 

줄거리

 

브래드 피트(폴 맥클린 역)

 

노먼 맥클린(크레이그 셰퍼)은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고 있다. 원칙에 엄격한 아버지의 말에 순순히 따르는 노먼과 달리 동생 폴(브래드 피트)은 무모하고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며 아버지의 통제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노먼은 친근하지만 자신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동생 그리고 엄격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함께 자주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노먼은 아버지가 가르쳐준 대로 박자에 맞춰 낚시를 하지만 폴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낚시를 이어간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성인이 된 노먼과 폴. 노먼은 고향을 떠나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폴은 고향에 남아 작은 신문사에서 일하게 된다. 폴은 성인이 되어서도 무모하고 자유분방하게 행동했으며 도박에 빠지거나 싸움에 휘말리기도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로튼 토마토 평점 80점대, IMDB 평점 7.2를 받으며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다음 영화 평점 8.7, 네이버 영화 평점 8.96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재밌는 영화라고 하기엔 힘들지만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단순하고 특별할 것은 없지만 시골 풍경 속 낚시를 하는 모습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 덕분에 추억을 상기시키는 따스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가족과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 제목에서 나오듯 강물처럼 흐르는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 하는 가족의 사랑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표현되는 느낌이었다. 강물은 흘러 없어지듯 우리들의 인생도 사라지겠지만 인생이 흐르는 동안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의 명대사인 "사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거의 돕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설사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에서 남들과는 달랐지만 그럼에도 폴을 사랑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내레이션의 형식을 갖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식이 영화와 정말 잘 어울렸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홀로 낚시를 하는 장면은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다.

 

 

흐르는 강물처럼 평점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새로운 소재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뭉클한 감정을 자극하는 영화이다. 슬픈 영화는 아니지만 한 인물의 인생을 따라가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감동을 준다. 적적한 감정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면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 : 4.2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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