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넷플릭스 <포가튼 러브> 평점 줄거리 후기 리뷰 정보 뜻 결말 (평점 높은 인생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포가튼 러브는 한때 저명한 의사였으나 가족과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포가튼 러브는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 IMDB에서 7점대 중반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 영화 평점과 네이버 영화 평점 모두 9점대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포가튼 러브> 넷플릭스 인생 영화 추천

영화 '포가튼 러브' 포스터

 

포가튼 러브(Forgotten Love, Znachor)는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배우 레셱 리호타와 마리아 코발스카가 출연하였다. 천재적인 외과의사로 유명했던 라파우 빌푸르. 그의 아내가 딸과 함께 집을 떠난 후 기억까지 잃어버리게 된 지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라파우가 우연히 딸과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포가튼 러브

한때 저명한 의사였으나 가족과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 잊힌 과거 속 인물과의 재회를 통해 구원의 기회를 얻는다.

평점

9.5 (2023.01.01 개봉)

감독

미하우 가즈다

출연

레셱 리호타, 마리아 코발스카, 이그나치 리스, 안나 시만치크, 이자벨라 쿠나, 미로슬라프 하니셰브스키, 마우고자타 미코와이차크

 

제목 : 포가튼 러브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멜로

공개일 : 2023년 9월 27일

감독 : 미하우 가즈다

출연진 : 레셱 리호타, 마리아 코발스카, 이그나치 리스, 안나 시만치크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8분

국가 : 폴란드

OTT 보러 가기 : 넷플릭스

 

 

영화 평점

 

IMDB : 7.6

다음 영화 평점 : 9.5

네이버 영화 평점 : 9.70

왓챠피디아 평점 : 3.3

 

 

포가튼 러브 뜻

 

포가튼 러브(Forgotten Love)에서 포가튼(forgotten)은 '잊혀진'이라는 뜻을 가지며 러브(love)는 '사랑'이라는 뜻을 갖는다. 따라서 포가튼 러브 뜻은 '잊혀진 사랑'으로 영화에서 주인공이 딸에 대한 기억을 잃은 모습을 나타내는 제목이다.

 

 

줄거리

 

마리시아 (마리아 코발스카)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던 외과의사 라파우 빌푸르는 어느 날 집에 남겨진 아내의 편지를 발견한다. 아내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딸과 함께 집을 떠난 상태이다. 라파우는 자신의 딸 마리시아를 찾기 위해 어두운 거리를 헤매다 강도의 습격을 받고 기억을 잃는다. 경찰은 시신을 찾지는 못했지만 라파우의 상황을 보고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라파우는 기억을 잃은 채 안토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허름한 옷차림으로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아가던 안토니는 마차에서 떨어져 어깨를 다친 한 남자를 도와주고, 그 남자와 같이 있던 조피아의 제안으로 그녀의 집에서 머물기로 한다.

 

한편 이제 성인이 된 마리시아는 가게에서 서빙을 하며 지내고 있다. 마리시아가 있는 가게에 방문한 레셰크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벌목장에서 일하던 마리시아의 친구인 미하우가 나무에 깔려 다리를 다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레셰크의 도움으로 미하우는 의사 파블리츠의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 소식을 듣고 온 안토니는 마리시아와 만나지만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영화 포가튼 러브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포가튼 러브는 현재 다음 영화 평점 9.5, 네이버 영화 평점 9.7을 기록하며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높은 평점과 넷플릭스 추천 영화에 올라와 있어 보게 된 포가튼 러브,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의 평점이 높은 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졌다.

 

넷플릭스 영화 포가튼 러브는 잔잔하고 따스한 고전 소설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영화의 배경인 폴란드의 거리와 시골 풍경이 정감 있게 느껴졌다.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느린 템포의 영화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의 기억상실이나 신분이 다른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등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들이 많이 있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영화 포가튼 러브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 중 하나가 느린 전개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영화의 극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느린 전개가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러한 전개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 포가튼 러브의 스토리는 대체로 단순하고 예측이 되지만, 앞으로 나오게 될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수수하고 아름다운 영상의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았다.

 

 

영화 포가튼 러브 평점

 

영화 포가튼 러브는 신선한 재미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림 같은 유럽 시골 풍경을 보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였다. 포가튼 러브는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를 싫어하거나 신선한 소재의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꼭 한 번 볼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 : 4.2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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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영화 "포가튼 러브"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셰크, 마리시아

 

15년 만에 만나게 된 마리시아와 안토니(라파우)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마리시아는 불법 의료 행위는 안된다고 말하며 안토니가 미하우를 진료하는 것을 막는다.

 

마리시아는 미하우를 도와준 레셰크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둘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다. 안토니도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내던 조피아의 마음을 받아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안토니와 조피아는 오토바이를 타고나서는 마리시아와 레셰크를 보게 되고 곧이어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안토니는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두 사람을 발견한다. 죽어가는 마리시아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안토니는 그 자리에서 수술을 한다.

 

마리시아는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레셰크는 어머니의 거짓말로 마리시아가 죽은 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마리시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레셰크는 마리시아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곧장 그녀에게로 향한다. 그러나 레셰크의 엄마는 아들이 마리시아와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안토니의 불법 수술을 빌미로 그녀에게 이곳을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 소식을 들은 안토니는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한다. 법정에 선 안토니,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증언을 해주지만 의사 자격이 없는 안토니의 재판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이때 레셰크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마리시아가 재판장에 나타나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이며 유명 의사인 라파우라는 것을 밝힌다.

 

라파우와 조피아 그리고 레셰크와 마리시아가 결혼식을 올리며 영화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