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 줄거리 후기 리뷰 결말 정보 평점 증후군 (평점 높은 명작 코미디 영화 추천, 짐 캐리)

<트루먼 쇼>는 1998년에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장르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 영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트루먼이라는 한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30세가 된 현재까지 24시간 모든 일상을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트루먼 쇼는 해외 영화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인생에 대한 명작 영화 추천 - 트루먼 쇼

영화 <트루먼 쇼> 포스터

 

트루먼 쇼(Truman Show)는 1998년에 개봉한 피터 위어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배우 짐 캐리, 로라 리니, 에드 해리스가 출연하였다.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하루 24시간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조작된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트루먼 쇼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 본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 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평점

8.9 (1998.10.24 개봉)

감독

피터 위어

출연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에드 해리스, 나타샤 맥켈혼, 홀랜드 테일러, 브라이언 딜레이트, 블레어 슬레이터, 피터 크라우스, 하이디 샨츠, 론 테일러, 돈 테일러, 테드 레이몬드, 주디 클레이턴

제목 : 트루먼 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SF

개봉일 : 1998년 10월 24일

재개봉 : 2018년 12월 13일

감독 : 피터 위어

출연 :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에드 해리스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2분

국가 : 미국

OTT :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 평론가 94점, 관람객 89점

IMDB : 8.2

다음 영화 평점 : 8.9

네이버 영화 평점 : 9.49

왓챠피디아 평점 : 4.3

 

 

트루먼 쇼 뜻

 

영화의 제목 트루먼 쇼(Truman Show)에서 주인공의 이름인 트루먼은 진짜를 의미하는 True와 사람을 의미하는 Man이 합쳐진 단어로 '진짜 사람'을 의미한다. 따라서 트루먼 쇼는 트루먼이라는 인물을 생중계하는 TV쇼이자 진짜 사람, 진짜 인생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트루먼 쇼 수상

 

1999년 5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새턴 어워즈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했으며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에서 후보작에 올랐다.

 

 

트루먼 쇼 증후군

 

영화 트루먼 쇼를 보고 난 후 주인공 트루먼과 같이 자신이 가상공간에 있거나 자신의 모든 삶을 감시당하고 있으며 조작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트루먼 쇼 명대사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인사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이트

언제나 떠날 수 있지만 그러려고 하지 않았어.

우리는 누구나 보여지는 세상이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다른 데는 뭐 하지?

 

 

줄거리

 

트루먼(짐 캐리)

 

TV 버라이어티 쇼가 진행된 진 벌써 10909일째, 트루먼(짐 캐리)은 트루먼 쇼의 주인공으로 태어날 때부터 자신도 모르게 모든 일상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다. 트루먼이 어릴 때부터 살아온 섬은 사실 거대한 세트장이었다. 또한 마을 사람들과 직장 동료들, 심지어 아내까지 모두 트루먼 쇼를 위한 연기자로 트루먼이 진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노력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맑은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만나지만 누군가 그를 급하게 버스에 태워 데려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게다가 라디오에서 자신의 일상이 생중계되는 것을 듣기도 하며, 엘리베이터에 배우 휴게실을 목격하기도 한다. 그리고 계속 같은 곳을 돌며 걷고 있는 사람들, 이상함을 느낀 트루먼은 이곳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마을을 떠날 수 없게 만드는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결말

 

크리스토프(에드 해리스)와 제작진

 

트루먼의 자신의 주변 모든 것이 가짜라는 것, 자신의 일상이 감시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트루먼은 밤에 잠이 든 것처럼 위장을 하고 빠져나가고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트루먼 쇼를 중단하고 그를 찾으러 나선다. 모두가 찾아 나섰지만 행적을 감춘 트루먼, 크리스토프는 물공포증이 있는 트루먼이지만 바다로 나갔을 것이라 예측하며 그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다시 방송이 재개되고 배를 타고 항해하는 트루먼의 모습이 생중계된다.

 

배를 타고 트루먼을 쫒으려 가야 하지만 배우들 중에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인공 폭풍우를 일으켜 물 공포증이 있는 트루먼을 돌아오게 만들려 한다. 그러나 강력한 폭풍우에도 트루먼은 죽을지 언정 돌아가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폭풍우가 멈추고 트루먼의 배는 세트장 끝 하늘의 모습을 한 벽에 도달한다. 트루먼은 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비상문을 열고 나가려 하는 그 순간 크리스토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 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의 모든 삶을 지켜봤고, 트루먼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안다고 이야기하며 바깥세상은 훨씬 위험한 곳이라 말한다. 그러나 트루먼은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말해 두죠.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세요.'라고 작별 인사를 하며 문밖으로 나선다. 이렇게 트루먼 쇼 방송이 종료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트루먼 쇼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트루먼 쇼는 20세기말에 개봉된 진짜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뽑기도 하는 작품이다. 네이버 영화 평점 9점대 중반, 다음 영화 평점 8.9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영화 트루먼 쇼는 내 인생이 주인공 트루먼과 같이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누군가 원하는 대로 살거나 사회에서 바라는 모습을 향해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나 자신에 대해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느껴졌다.

 

20년 전 영화인 만큼 조금은 어색한 연출들이 보였는데 영화가 <트루먼 쇼>의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 만큼 투박하게 느껴진 요소들이 더 영화에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트루먼 쇼는 코미디 장르 영화이지만 웃음 요소가 많은 영화가 아니라 감동적인, 여운이 남는 영화에 가까웠다. 특히 영화 마지막 부분 잔잔한 음악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트루먼의 모습에서 많은 여운이 남았다.

 

영화 트루먼 쇼는 꼭 봐야 할 영화 중 하나라 생각한다. 조금은 투박한 고전 영화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감안하고 본다면 정말 좋은 영화를 봤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봤었던 트루먼 쇼를 다시 봤음에도 정말 즐겁게 봤다.

 

 

트루먼 쇼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5 / 5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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