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평점 줄거리 후기 리뷰 정보 결말 해석 (난해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가상의 사막 도시이자 운석이 떨어진 도시인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일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많이 난해한 스토리로 유명한 영화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넷플릭스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 영화 추천 - 애스터로이드 시티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포스터

 

애스터로이드 시티(Asteroid City)는 2023년 개봉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SF 장르 영화로 배우 제이슨 슈왈츠만,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등 다수의 유명 배우가 출연한 작품이다.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제 세상이 달라졌어요 1955년 가상의 사막 도시이자 운석이 떨어진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매년 운석이 떨어진 것을 기념하는 ‘소행성의 날’ 행사에 모인 사람들은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 곳에 옴짝달싹도 못한 채 갇히게 되고계속해서 생각지도 못한 예측불허 상황들이 펼쳐지는데…어쩌면 삶에는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요

평점

6.0 (2023.06.28 개봉)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제이슨 슈왈츠만,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제이크 라이언, 그레이스 에드워즈,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에드워드 노튼, 마고 로비, 제프리 라이트, 브라이언 크랜스턴, 리브 슈라이버, 홉 데이비스, 스티브 박, 루퍼트 프렌드, 마야 호크, 스티브 카렐, 맷 딜런, 홍 차우, 윌렘 데포, 토니 레볼로리, 제프 골드블럼

 

제목 : 애스터로이드 시티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SF

개봉일 : 2023년 6월 28일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진 : 제이슨 슈왈츠만,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제프리 라이트, 틸다 스윈튼, 마고 로비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5분

국가 : 미국

OTT 보러 가기 :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로튼 토마토 평점 : 평론가 75점, 관람객 62점

IMDB : 6.5

다음 영화 평점 : 6.0

네이버 영화 평점 : 7.36

왓챠피디아 평점 : 3.6

 

 

줄거리

 

밋지(스칼렛 요한슨)

 

영화는 극작가인 콘래드가 '애스터로이드 시티'라는 연극을 집필하고 그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한다. 배경은 1955년 미국 사막, 종군기자로 일했던 어기는 아내를 잃고 아들과 세 딸을 데리고 애스터로이드 시티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차량에 문제가 생긴 어기는 아이들의 할아버지에게 연락을 한 후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람이 거의 없는 마을에 버스 한 대와 몇몇의 차들이 들어오고 여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있는 숙소에 머물게 된다. 어기는 마을에 방문한 밋지의 사진을 찍으며 둘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게 된다. 곧이어 애스터로이드에 온 사람들은 황량한 평원에 운석이 떨어진 날을 기리는 소행성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몇몇의 학생들은 청소년 천문학상을 수상한다.

 

밤이 되고 사람들은 행성의 궤도를 관찰하는 천체 관측 체험을 하게 된다. 모두가 천체 관측을 위해 박스를 쓰고 하늘을 보고 있는다. 그러나 하늘에서 초록색 불빛을 내는 우주선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UFO에서 외계인이 내려오고 사람들 앞에 있던 운석을 들고 돌아가는데...

 

 

애스터로이드 시티 후기 리뷰 해석 영화 추천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내용이 많이 난해하고 어려운 영화로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영화였다는 사람들로 반응이 많이 나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특유의 색감이 정말 인상적이고 좋았으나 내용이 많이 난해해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영화 속 연극을 보여주는 액자식 구성의 영화이다. 영화에서 칼라로 오는 부분은 연극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장면이고, 흑백으로 나오는 부분은 연극을 준비하는 배우들과 작가의 모습이다. 이러한 독특한 구성과 정적인 모습의 배우들 그리고 직선적인 카메라 연출이 색다른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 후반부에 주인공인 어기가 칼라 배경의 연극을 나와 흑백 배경에 있는 연출가에게 이 연극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연출가는 의미를 몰라도 좋으니 계속 연기를 하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는 어기의 대사가 난해한 영화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내려는 관객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의미를 몰라도 좋으니 계속 연기하라는 대답은 감독이 관객들에게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대로 보라는 것처럼 들렸다.

 

영화 마지막에 글이 안 풀린다는 작가의 말에 "잠들지 않으면 깨어남은 없다"는 답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잠에 들어야 깨어남이 있다"가 된다. 깊고 몽환적인 잠에 빠져야 작가로서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 또는 꿈을 꾸지 않으면 현실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 평점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난하지만 특유의 색채감과 독특한 연출이 인상적인 영화로 영화를 보고 그 의미를 해석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그러나 영화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단순히 재미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기 힘든 영화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 : 2.7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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