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후기 줄거리 리뷰 평점 반응 (실제 역사 비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관객 수 1761만 명을 기록한 영화 '명량'과 관객 수 726만 명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3년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전쟁, 액션 사극, 드라마 영화로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이 출연하였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시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보여주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백윤식)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2023년 12월, 모두를 압도할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평점

8.2 (2023.12.20 개봉)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여진구, 이제훈, 안세호, 이성욱

 

제목	노량: 죽음의 바다
장르	전쟁, 액션, 사극, 드라마
개봉일	2023년 12월 20일
감독	김한민
출연진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52분
국가	대한민국
쿠키영상	1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평점

IMDB	6.5
다음 영화 평점	8.2
네이버 영화 평점	8.4
왓챠피디아 평점	3.2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이순신(김윤석)

 

임진왜란이 발발한 지 7년이 된 시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죽음을 맞이하며 일본군의 철수를 명령한다. 한편 남해안 일대로 후퇴한 일본군들은 수세에 몰리자 농성전에 들어간다. 일본군의 고니시 또한 순천왜성에서 농성전을 이어가고 이순신을 포함한 조선 수군과 조선을 돕기 위해 온 명나라 수군은 순천왜성을 포위한다.

 

고니시는 자신의 부하인 아리마를 명나라 수군 도독인 진린에게 보내어 협상을 시도한다. 고니시는 그저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며 더 많은 희생을 만들지 말자고 말하지만 진린은 애초에 자신들을 공격한 것은 일본이라며 거절한다. 고니시는 명과 싸울 뜻이 없으며 선물을 줄 테니 자신들을 막지만 말아달라고 이야기한다.

 

진린은 고니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리마를 다른 일본군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아리마는 시마즈를 찾아가 고니시를 위해 원군을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고니시의 서찰을 읽은 시마즈는 이순신을 처리하기 위해 순천왜성으로 향한다.

 

이순신은 일본군들을 놓아주자는 진린의 말에 분노하며 그들을 살려 보낼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순신은 병력을 준비하고 시마즈가 올 노량으로 향하고 고니시도 시마즈가 왔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도우려 노량으로 향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후기 리뷰 정보 영화 추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영화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영화로 앞서 개봉한 명량과 한산의 흥행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참고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윤석으로 명량의 최민식, 한산의 박해일에 이어 또 다른 배우가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이순신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윤석도 배역에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영화 노량은 거대한 스케일의 해전이 웅장하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15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중 상당 부분이 전투 장면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다양한 무기와 장엄한 전투씬은 좋게 느껴졌다. 그러나 영화 후반부 북을 치는 장면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회상 장면이나 초반부 절제된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조금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1598년 12월 16일 새벽에 일어난 노량해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라는 7년간의 전쟁을 끝낸 전투이다. 이순신의 최대 규모 해전이자 마지막 해전으로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고니시 함대를 구하려는 시마즈 함대를 상대로 승리한 전투이다. 영화에서도 이순신과 전투를 벌인 일본 수장이 고니시나 와키자카가 아닌 시마즈로 나온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거북선을 일본군 함선들이 있는 곳에 돌격시켜 거북선이 침몰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노량해전 당시 거북선을 사용했다는 기록은 없다고 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진린과 명군의 내용이 많이 축소되어 표현되었고, 다른 영화들과 달리 마지막 부분에 총을 두 번 맞았다는 것도 기록에 나와있지 않다고 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인적인 평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전 작품인 명량과 한산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번에도 즐겁게 볼 수 있을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또한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웅장한 전투신이 있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릴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그러나 뻔한 클리셰를 싫어하시거나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울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 : 3.7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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