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지오스톰 줄거리 결말 후기 리뷰 뜻 평점 추천

SF 재난 영화 지오스톰은 날씨를 조작할 수 있는 인공위성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추천 지오스톰

영화 '지오스톰' 포스터

 

지오스톰(Geostorm)은 2017년 개봉한 딘 데블린 감독과 대니 캐논 감독의 SF, 재난, 스릴러, 액션 영화로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짐 스터게스가 출연하였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지구에 자연재해가 속출해 재난을 막기 위한 날씨 조작 인공위성 프로그램을 만든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여러 나라에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지오스톰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평점

6.4 (2017.10.19 개봉)

감독

딘 데블린, 대니 캐논

출연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애비 코니쉬, 에드 해리스, 앤디 가르시아, 로버트 시한, 메어 위닝햄,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재지 비츠, 오언조

제목 : 지오스톰

장르 : 액션, SF, 스릴러

개봉일 : 2017년 10월 19일

감독 : 딘 데블린, 대니 캐논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애비 코니쉬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국가 : 미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사이트 평점

 

로튼 토마토 : 전문가 17, 관람객 35

IMDB : 5.3

다음 영화 평점 : 6.4

네이버 영화 평점 : 8.11

 

 

지오스톰 뜻

 

지오스톰(Geostorm)은 Geo와 Storm이 합쳐진 단어이다. Geo는 땅, 토양, 지구를 의미하며 Storm은 폭풍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오스톰을 그대로 해석하면 땅 폭풍, 지구 폭풍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영화에서는 더치 보이에 의한 전 지구적 기후 재난을 지오스톰이라 부르고 있다.

 

 

줄거리

 

제라드 버틀러 (제이크 역)

 

기후변화로 지구 곳곳에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18개의 국가가 협조하여 날씨를 조작할 수 있는 '더치 보이'라 불리는 인공 위성망을 만든다. 제이크는 동생 맥스와 함께 더치 보이를 만든 개발자지만, 미국 정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더치 보이에서 손을 떼게 된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프가니스탄이 얼어붙고,  홍콩은 갑자기 기온이 치솟는 일이 발생한다. 더치 보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향한 제이크는 동료들과 문제를 해결하러 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데.

 

 

결말

 

영화 "지오스톰"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주 정거장이 폭발하는 모습

 

제이크는 누군가 더치 보이에 바이러스를 심어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맥스는 쳉이 죽기 전 남긴 말을 듣고 제우스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하던 중 누군가 지오스톰을 발생시켜 전 인류를 없애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형제는 더치 보이에 대한 큰 권한을 갖고 이득을 볼 수 있는 인물인 대통령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제우스 프로젝트의 배후는 국무장관인 데컴이었다. 데컴은 대통령과 고위 관계자들을 죽이고 본인이 대통령직에 오르려 하지만 맥스는 사라와 함께 대통령을 데리고 도망친다.

 

우여곡절 끝에 데컴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고 대통령의 킬코드를 입력한다. 제이크는 자폭 장치가 가동된 우주정거장에 남아 더치 보이를 리부팅하여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 그러고는 우테와 함께 예비 위성에 탑승하고 구출 신호를 보낸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팀원들에 의해 구조되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온 제이크는 몇 달 후 국제 우주정거장의 총책임자로 복귀한다.

 

 

지오스톰 후기 및 영화 추천

 

지오스톰은 해외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가 많은 반면 국내에서는 네이버 영화 평점 8점 초반, 다음 영화 평점 6점대로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기후 조작이라는 재밌는 소재가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익숙한 패턴으로 전개되는 좀 뻔한 영화라는 많이 느낌을 받았다.

 

요즘에도 뉴스를 통해 기후 문제에 대해 많이 듣게 된다. 영화에서는 기후 문제를 인공위성 망으로 해결하는 데, 이러한 아이디어와 소재는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러나 생각보다 재난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고, SF 영화라는 측면에서도 더치 보이 외에는 새로운 것이 없었다. 영화 지오스톰은 인공위성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배후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정치 스릴러 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지오스톰은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SF 영화, 재난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내용이 예측이 될 정도로 뻔한 클리셰가 계속되기 때문에 신선한 재미는 영화 초반부에만 있지만 이러한 스토리 전개 덕분인지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 지오스톰 평점

 

개인적인 평점 : 2.2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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