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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실화 난민 영화 더 스위머스 줄거리 결말 후기 리뷰 평점 추천

by 일분이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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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화 바탕 영화 '더 스위머스'는 시리아 수영 선수에 대한 이야기이자 난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실화 바탕 영화 추천 더 스위머스

영화 '더 스위머스' 포스터 사진이다.
영화 '더 스위머스' 포스터

 

더 스위머스(The Swimmers)는 2022년 개봉한 샐리 엘 호사이니 감독의 실화 바탕 난민 영화로 배우 마날 이사와 나탈리 이사가 출연하였다. 시리아 내전으로 황폐해진 고향을 떠나 유럽으로 피난 온 후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더 스위머스
전쟁으로 황폐해진 시리아를 떠나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 두 자매는 강인한 마음과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영웅이 된다.
평점
8.6 (2022.11.23 개봉)
감독
샐리 엘 호사이니
출연
마날 이사, 나탈리 이사, 마티아스 슈바이그호퍼, 아흐마드 말리크, 제임스 크리쉬나 플로이드, 킨다 알루시, 알리 슐리만, 드리탄 카스트라티

제목 : 더 스위머스

개봉일 : 2022년 11월 23일

장르 : 드라마, 실화

감독 : 샐리 엘 호사이니

출연 : 마날 이사, 나탈리 이사, 마티아스 슈바이그호퍼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4분

국가 : 영국, 미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사이트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83, 관람객 85

IMDB : 7.4

다음 영화 평점 : 8.6

네이버 영화 평점 : 8.88

 

 

줄거리

 

영화 '더 스위머스'에서 시리아를 떠나 난민이 된 유스라, 사라 자매와 사촌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유스라, 사라와 사촌의 모습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한 지 벌써 4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도 아버지의 코치를 받으며 수영 훈련을 받는 유스라와 언니 사라. 그러나 매일 폭격이 발생하고 주변 친구나 지인들이 사망하는 소식은 계속해서 들려온다. 심지어 대회 중에 수영장에 포탄이 떨어지기까지 한다. 결국 딸들이 유럽에 가는 것을 반대했던 아버지는 마음을 바꿔 사촌과 함께 독일에 가는 것을 허락하며 경비를 건네준다.

 

관광 비자를 통해 비행기를 타고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한 그들은 난민 브로커를 통해 그리스에 가기로 한다. 유즈라와 사라는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한 해안가에서 작은 고무보트로 갈아타 바다를 건너려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원이 탔던 탓인지 보트에 물이 차기 시작했고,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라와 유즈라는 헤엄쳐서 바다를 건넌다. 그 후 육지로 이동하는 동안 사기꾼을 만나기도 하고 위험한 일들을 겪기도 하는데.

 

 

결말

 

영화 "더 스위머스"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더 스위머스" 중 브라질 리우 해안가에서 유스라를 업고 있는 사라의 모습이다.
유즈라를 업고 있는 사라

 

힘겨운 노력 끝에 독일에 도착한 사라와 유스라는 베를린에 있는 난민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유스라는 리우 올림픽을 포기할 수 없었고, 인근 수영 센터에 찾아가 훈련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새로운 수영 코치가 생긴 유스라는 시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싶다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결국 난민 팀 소속으로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러나 사라는 수영에 관심이 없었다. 그녀는 바다를 건너는 난민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유스라 혼자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고 언론으로부터의 관심도 받게 된다. 주변 선수들로부터 좋지 않은 말을 듣기도 하며 우울해져 있는 유스라에게 사라가 응원하러 찾아오고 유스라는 대회에서 예선 1위로 도착한다.  

 

 

더 스위머스 영화 추천, 리뷰, 실화 이야기

 

영화 더 스위머스는 실화 바탕 영화이다. 영화가 끝이 나고 마지막에 실제 인물들의 모습과 사진들이 나온다. 올림픽 이후 사라는 레스보스로 돌아가 해안에 도착하는 난민들을 돕고 있다고 하며 유스라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난민 대표팀으로 나갈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유스라는 현재 유엔난민기구의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2011년 이후 시리아인 난민은 570만 명이며, 전 세계 난민의 수는 3000만 명이 넘고 그중 절반은 18세 미만이라고 한다.

 

영화 더 스위머스를 보면서 뉴스로만 봤었던 난민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주변 친구들이 죽어가는 나의 터전과 살기 위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난민이 돼야 하는 모습을 보며 현재 누군가는 겪고 있을 두려움과 공포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영화는 난민이 된 주인공들이 독일까지 넘어가는 여정과 독일에 도착 후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의 여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바다를 건너고 먼 거리를 이동하며 독일까지 가는 길은 잘 몰랐던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기분을 들어 몰입하며 보게 되었다. 후반부 올림픽 선수가 되는 과정은 색다른 뭔가가 있지는 않았지만 앞에서의 긴장감을 풀고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봤던 것 같다.

 

더 스위머스는 결말까지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하기엔 아쉬웠지만, 누군가는 겪었고 현재도 겪고있을 난민 생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로 난만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봐보길 추천드린다.

 

 

더 스위머스 영화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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