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3000년의 기다림 줄거리 리뷰 후기 결말 정보 평점

3000년의 기다림은 '아라비안 나이트' 알라딘으로 익숙한 지니가 등장하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판타지 장르 영화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작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감독이 영화를 맡아 큰 기대를 받았다.

 

넷플릭스 판타지 영화 추천 - 3000년의 기다림

3000년의 기다림 영화 표지

 

3000년의 기다림은 2023년 개봉한 조지 밀러 감독의 판타지 로맨스 장르 영화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아드리스 엘바가 출연하였다. 우연히 작은 병을 구매한 주인공이 뚜껑을 열자 나온 요정 지니와 대화하며 오래된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의 영화이다.

 

 

 

3000년의 기다림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를 깨워낸다.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마음속 가장 깊은 곳, 가장 오랫동안 바라온 소원을 말할 것!

평점

7.2 (2023.01.04 개봉)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 알릴라 브라운, 피아 선더볼트, 버크 오즈투르크

제목 : 3000년의 기다림

장르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개봉일 : 2023년 1월 4일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틸다 스윈튼, 아드리스 엘바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8분

국가 : 호주, 미국

OTT :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71점, 관람객 73점

IMDB : 6.7

다음 영화 평점 : 7.2

네이버 영화 평점 : 7.80

 

 

3000년의 기다림 원작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A. S. 바이엇의 소설 '나이팅게일 눈 속의 정령'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줄거리

 

터키에서 병을 집어 든 알리세아

 

서사학자인 알리세아는 터키 이스탄불로 출장을 간다. 어느 작은 상점에 들어와 눈길을 끄는 푸른색 병을 구매하게 된다. 알리세아는 호텔로 돌아와 병을 손질하는 중 실수로 뚜껑을 열게 되고, 안에서 희한한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검은 연기 속 정체를 드러낸 요정 지니는 알리세아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는데...

 

 

결말

 

영화 "3000년의 기다림"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드리스 엘바 (지니 역)

 

지니가 겪었던 3000년간의 이야기를 들은 알리세아는 점점 지니를 사랑하게 된다. 함께 알리세아의 고향인 런던으로 향하고 행복한 생활을 꿈꾸지만 지니의 몸은 점점 약해져만 간다. 힘들어하는 지니의 모습을 본 알리세아는 이 세계가 버겁다면 당신이 있을 자리로 돌아가라고 소원을 빈다. 그렇게 병이 깨지며 지니는 사라진다.

 

3년 후 공원에서 글을 쓰고 있는 알리세아 곁으로 지니가 다가오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3000년의 기다림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관람객 점수에서 70점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 영화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모두 7점대를 기록하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본 영화였다.

 

3000년의 기다림은 지니가 겪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영화이다. 덕분에 어릴 적 부모님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니의 이야기들은 각각 다른 시대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이야기들로 하나의 영화 속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 더 재밌게 느껴졌다. 

 

영화가 3000년의 시대를 넘나들며 특정 시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옷차림과 배경을 잘 보여준다. 또한 좋은 연출과 영상미 덕분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영화의 후반부로 가면 현대, 알리세아와 지니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지니의 고독함과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이지만 너무 밋밋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천일야화와 같은 옛날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어른용 동화 같은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만큼 너무 어둡고 잔잔한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기 힘든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슬프고 고독한 사랑 스토리에 중심을 둘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삶과 죽음 욕망에 대한 흥미로운 옛이야기를 듣는 영화였다.

 

 

3000년의 기다림 영화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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