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웨이브 영화 프레스티지 뜻 줄거리 평점 결말 해석 크리스토퍼 놀란,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마술 스릴러 영화 - 프레스티지

영화 '프레스티지' 포스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는 2006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스릴러 판타지 영화로 배우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케인이 출연하였다. 사회에 마술이 널리 퍼진 시기, 서로 상대방의 마술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경쟁하고 주변 사람들의 목숨마저 위태롭게 만드는 두 마술사의 위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프레스티지

화려한 마술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결말세기의 전환을 맞아 격동적인 변화가 일던 1900년대 말 런던은 최고 상류층에서 마술사가 태어났고 사회에 마술이 널리 퍼져있던 시대이다.로버트 앤지어(휴 잭맨)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쇼맨십이 강한 마술사. 반면 고아로 자라 거친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 베일)은 자신의 마술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보여 줄 배짱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그 무엇도 믿지 마라 당신이 생각하는 어떤 것도 진실이 아니다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의의 경쟁자. 그러나 그들이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로버트는 아내 마저 잃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로 돌변한다. 어느 날, 알프레드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로버트 역시 순간이동 마술을 완성한다. 상대방 마술의 비밀을 캐내려 경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든다.목숨을 건 위험한 대결의 끝에 신의 경지에 도달한 놀라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로버트는 알프레드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 올리비아(스칼렛 요한슨)를 알프레드에게 접근하게 만든다. 올리비아는 로버트를 사랑하는 마음에 로버트의 라이벌인 알프레드와 생활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그들의 위험한 경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제 서로를 죽이려고 까지 하는데…그리고 점점 밝혀지는 진실!그들의 마술, 그들의 관계, 그들의 인생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평점

8.0 (2006.11.02 개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파이퍼 페라보, 레베카 홀, 스칼렛 요한슨, 사만다 마허린, 데이비드 보위, 앤디 서키스, 다니엘 데이비스, 짐 핍독, 크리스토퍼 님, 마크 라이언, 로저 리스, 제이미 해리스, 에즈라 버징턴, 에드워드 히버트

제목 : 프레스티지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장르 : 스릴러, 판타지, 드라마

개봉일 : 2006년 11월 2일

출연 : 휴 잭맨,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스칼렛 요한슨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국가 : 미국, 영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웨이브

 

 

프레스티지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76, 관람객 92

IMDB : 8.5

다음 영화 : 8.0

네이버 영화 : 8.58

 

 

프레스티지 뜻

 

프레스티지(Prestige)는 위신, 명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마술 용어로는 환상, 착각, 마술 트릭, 순간이동 마술에 사용되는 이동수단, 마술 최고의 단계를 의미한다. 영화 시작 부분에 나오는 대사에서는 무언가를 사라지게 하고 그게 다시 나타나게 해야하는데, 그 가장 어려운 3단계를 프레스티지라고 한다고 말한다.

 

 

프레스티지 줄거리

 

휴 잭맨 (로버트 앤지어 역)

 

마술 엔지니어인 존 커터 밑에서 함께 마술 공연을 하는 친구이자 경쟁자인 앤지어(휴 잭맨)와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 베일). 그러나 보든의 실수로 앤지어가 사랑하는 줄리아가 공연 중 죽게 된다. 앤지어는 보든에게 어떤 매듭을 사용했는지 묻지만 보든은 모른다고 대답하고 둘 사이는 멀어지게 된다.

 

총알을 잡는 마술을 하는 보든 앞에 나타나 진짜 총알이 든 총을 겨누며 어떤 매듭을 썼는지 물어보는 앤지어. 그러나 보든은 이번에도 모른다고 답하자 앤지어는 보든을 쏘고 손가락 두개를 잃게 만든다. 보든도 앤지어의 공연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순간 이동 마술을 할 때 밑에 있는 쿠션을 치워 놓고 맨바닥에 떨어지게 하여 다리를 절게 만든다. 

 

 

스칼렛 요한슨 (올리비아 역)

 

앤지어는 보든의 마술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조수 올리비아를 스파이로 보내지만 올리비아는 보든과 사랑에 빠진다. 앤지어는 올리비아가 훔쳐 온 보든의 일기장을 받았지만 암호를 해독할 수는 없었다. 그러자 앤지어는 보든과 함께 일하는 팰런을 납치하고 협박을 해 마술 비법이 담긴 쪽지를 받게 되는데, 거기에는 테슬라가 적혀있다. 앤지어는 과학자인 테슬라를 만나기 위해 미국 콜로라도로 향한다.

 

 

프레스티지 결말

 

영화 "프레스티지"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 잭맨(앤지어 역), 테슬라의 조수인 앤디 서키스(앨리 역)

 

테슬라가 있는 곳을 찾아가 그가 연구 끝에 만든 장치를 받아낸 앤지어는 영국으로 돌아와 다시 마술쇼를 진행한다. 최고의 극장에서 완벽한 순간이동 마술을 보여주는 앤지어. 보든은 앤지어의 마술 트릭을 알아내기 위해 무대 아래 공간으로 몰래 잡입하지만 거기에서 거대한 물탱크에 빠져 죽어가는 앤지어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앤지어를 죽인 범인으로 몰려 사형 판결을 받은 보든 앞에 자신의 딸을 데리고 온 앤지어가 나타난다. 자신을 콜들로 경이라고 말하는 앤지어는 자신이 이겼다고 이야기한다. 보든은 자신의 딸을 데려가려는 앤지어에게 비법이 담긴 쪽지를 건네주지만 앤지어는 이제 필요 없다며 종이를 찢어 버린다.

 

보든은 교수형에 처해지고 다 끝난 줄 알았던 앤지어 앞에 모자를 눌러 쓴 남자가 나타 총을 쏜다. 총에 맞은 앤지어는 보든과 똑같은 그의 얼굴을 보고 팰런이 보든의 쌍둥이 형제임을 알게 된다.

 

 

영화 프레스티지 후기, 해석, 영화 추천

 

해석 (스포 있음)

 

프레스티지는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메멘토 등 수많은 명작 영화를 탄생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스릴러 판타지 영화이다. 이전 놀란 감독의 영화 메멘토와 같이 이야기의 전개가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영화 프레스티지는 두 주연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이 모두 1인 2역을 맡은 영화이다. 휴 잭맨의 경우 주인공 앤지어와 순간이동 마술에 필요한 닮은 대역 역할을 맡았고, 크리스찬 베일은 쌍둥이를 연기했다.

 

테슬라로부터 받은 장치가 순간 이동이 아니라 다른 장소에 복제 인간을 만드는 장치였으며 앤지어는 마술쇼에서 장치를 통해 복제된 앤지어를 만들고 본인은 물탱크에 빠져 죽으므로써 순간 이동 마술을 완성시켰다. 이때 죽어가는 앤지어를 본 보든은 살인 누명을 섰지만 복제된 앤지어는 살아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보든은 자신과 똑같은 쌍둥이를 이용해 순간 이동 마술을 했다. 앤지어는 보든의 순간 이동 마술을 본 후 손가락이 없으므로 대역을 쓴 것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쌍둥이도 손가락을 똑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보든은 들키지 않고 마술이 할 수 있었다.

 

 

후기, 영화 추천

 

영화 프레스티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라 기대가 많았다. 역시나 흥미로운 스토리와 전개 방식,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등 부족함이 없는 정말 좋은 영화였다.

 

두 배우를 중심으로 영화를 이끌어 간다. 두 배우의 연기과 영화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정말 몰입감이 있었으며 전개 방식이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당시 시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복장과 거리 모습들, 긴장감을 높은 연출,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는 프레스티지는 정말 꼭 한 번 보기를 추천드리는 영화이다. 반전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조금 예상이 가는 반전일 수 있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스토리, 연출, 연기, 영상미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어 반전이 예상되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프레스티지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2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