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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왓챠 티빙 웨이브 고전 명작 영화 추천 펼프 픽션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평점 뜻 명대사

by 일분이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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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티빙 웨이브 범죄 영화 추천 - 펄프 픽션

 

배우 우마 서먼의 모습이 나온 영화 '펄프 픽션' 포스터 모습이다.
영화 펄프 픽션 포스터

 

펄프 픽션(Pulp fiction)은 1994년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트라볼타,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하였다. 갱단 두목의 지시로 금가방을 찾기 위해 나선 두 남자와 승부 조작을 하라는 약속을 어기고 도망가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펄프 픽션
어느 식당에서 두 남녀가 손님을 강탈하는 장면으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암스테르담에서 돌아온 빈센트는 갱단두목 마르셀러스의 금가방을 찾기 위하여 쥴스와 함께 다른 갱이 사는 집으로 찾아 간다. 마르셀러스를 속인 자들을 살해하는 그들. 쥴스는 사람을 죽일 때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괴상한 짓을 한다. 두목인 마르셀러스의 정부를 하룻밤 동안 돌보게 된 빈센트. 제멋대로인데다가 마약중독자인 그녀때문에 진땀빼는 모험을 하게 된다. 마약을 과용한 그녀는 사경을 헤메는데...버치는 마르셀러스 밑에서 사기 권투를 업으로 삼고 있는 떨거지 복서. 어느날 조직을 배신하고 애인과 함께 돈을 챙겨 달아나지만 집에 아버지의 유산인 시계를 두고 온 사실을 알고 다시 돌아간다. 그 시계는 월남전에서 포로로 붙잡힌 그의 아버지가 베트공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수 년 동안 자기 항문 속에 숨겨놓았던 것이었다. 프로 갱을 털겠다고 덤벼든 풋나기 강도 펌프킨과 허니버니 커플은 그만 유혈 낭자한 살인극에 휘말리게 되는데...
평점
8.5 (1994.09.10 개봉)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 빙 레임스, 하비 케이틀, 팀 로스, 아만다 플러머, 마리아 드 메데이로스, 에릭 스톨츠, 로잔나 아퀘트, 크리스토퍼 월켄, 폴 칼데론, 브로나 갈라퍼, 피터 그린, 스테판 히버트, 안젤라 존스, 필 라마르, 로버트 루드, 줄리아 스위니, 쿠엔틴 타란티노, 프랭크 월리, 듀안 휘테커, 스티브 부세미, 조셉 필라토, 버 스티어스, 로라 러블레이스, 마이클 길든, 수잔 그리피스, 에릭 클라크, 브래드 파커, 로렌스 벤더, 리치 터너, 돈 블레이클리, 알렉시스 아퀘트, 카렌 마루야마, 브렌다 힐하우스, 베네시아 발렌티노, 린다 케이, 칼 앨렌, 캐시 그리핀

제목 : 펄프 픽션

장르 : 범죄, 드라마

개봉일 : 1994년 9월 10일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54분

국가 : 미국

OTT 서비스 : 왓챠,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2023년 5월까지)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영화 평점 : 전문가 92, 관람객 96

IMDB 영화 평점 : 8.9

다음 영화 평점 : 8.5

네이버 영화 평점 : 8.69

 

 

펄프 픽션 뜻

 

펄프 픽션(Pulp Fiction)은 질이 낮은 종이로 만든 싸구려 소설, 갱지에 인쇄한 삼류 소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줄거리

 

영화 '펄프 픽션'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펄프 픽션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이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모습이다.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빈센트(존 트라볼타)와 줄스(사무엘 L. 잭슨) 이야기하며 브렛의 아파트로 향한다. 빈센트와 줄스는 브렛과 일당으로부터 가방을 빼앗고 그들을 총으로 죽인다. 화면이 바로 바뀌고 두목 마르셀러스는 복서 부치(브루스 윌리스)에게 돈을 주면서 경기에서 일부로 지라고 말한다. 이때 빈센트와 줄스가 가방을 가지고 들어온다.

 

 

영화 '펄프 픽션'에서 '미아 웰레스' 역할을 맡은 배우 우마 서먼이 웃고 있는 모습이다.
우마 서먼

 

보스의 명령에 따라 보스의 부인 미아(우마 서먼)를 데리러 간 빈센트는 그녀와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빈센트와 미아는 저녁을 먹고 춤을 추며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다. 빈센트를 유혹하려는 미아 그러나 보스가 두려워 그녀를 피하려 하는 빈센트는 미아가 약을 흡입한 후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발견한다. 서둘러 마약상인 랜스의 집으로 향하고 주사를 놓아 미아를 깨어나게 하는 데 성공한다.  

 

 

영화 펄프 픽션에서 부치 역할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가 묶여 있는 모습이다.
브루스 윌리스

 

락커룸에서 자고 있던 부치가 깨어나 경기를 하러 간다. 마르셀러스의 명령을 어기고 경기에서 승리한 부치는 서둘러 택시에 올라타 사랑하는 파비엔느가 있는 모텔로 향한다.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맞이한 아침. 부치는 아버지가 물려준 금시계가 자신의 아파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펄프 픽션 결말

 

영화 '펄프 픽션'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 L. 잭슨이 폐차장에 서 있는 모습이다.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해 금시계를 찾은 부치는 잠복하고 있던 빈센트를 죽이고 모텔로 돌아오는 중 마르셀러스와 마주하게 된다. 마르셀러스를 차로 치고 도망가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고 둘 사이 추격전을 벌어진다. 급하게 전당포에 들어선 부치는 뒤따라 들어오는 마르셀러스를 쓰러트리고 총을 겨누지만 전당포 주인이 그들을 제제하고 지하실로 끌고 간다. 게이이자 강간범인 전당포 주인은 경찰관 제드와 함께 마르셀러스를 따로 끌고 가고, 그 틈에 빠져나온 부치는 마르셀러스를 구해준다. 마르셀러스는 부치를 용서하고 LA를 떠나라고 이야기하자 부치는 파비엔느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다.

 

화면은 브렛의 아파트로 전환되고 빈센트와 줄스는 숨어 있던 일원의 총격에서 살아남고 마빈을 차에 태워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빈센트의 실수로 차에서 마빈의 머리를 총으로 쏘게 된다. 피로 덮인 차를 들키지 않기 위해 친구 줄스의 집으로 와 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해결사인 울프가 찾아온다. 그들은 깔끔하게 현장을 정리하고 폐차장으로 가 뒤처리를 맡긴다.

 

빈센트와 줄스는 식당으로 향하고 못다 한 대화를 이어간다. 그때 펌프킨과 허니 버니가 총을 들고 식당에 있는 사람들의 지갑을 뺏으려 하지만 줄스는 그들을 제압하고 돈을 건네준 뒤 식당 밖으로 보낸다. 곧이어 줄스와 빈센트도 그들도 식당을 떠난다.

 

 

영화 펄프 픽션 해석, 후기 및 영화 추천

 

영화 펄프 픽션은 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평점 모두 8점대 중반을 받고 있으며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이다. 흔히 고전 명작 영화라고도 불리지만,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 B급 영화 같은 분위기도 느껴진다.

 

영화를 보고 나서 대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있는데, 이는 영화 메멘토와 같이 영화에서 사건 발생이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인트로에 나오는 식당 강도 장면은 사실 전체 스토리의 중반부 장면이며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지미의 집에서 해결사 울프가 나오는 장면은 스토리 초반부에 해당한다.

 

전체 스토리의 진행을 설명하면 빈센트와 줄스가 브렛의 아파트에 찾아가 금가방을 찾고 지미의 집에서 시신을 처리한 후 폐차장에 들렀다 식당에 가서 펌프킨과 허니 버니를 만난다. 그러고는 가방을 들고 보스가 있는 바에 와서 부치와 보스가 대화하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빈센트는 미아와 시간을 보내고 부치는 마르셀러스와 했던 약속을 어기고 도망가는 순서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영화 펄프 픽션은 갱단 두목과 마약상, 부패 게이 경찰, 식당 강도 등 다양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강자와 약자 사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영화의 시작 부분 식당에서 강도 범죄를 저지르려 하지만 사람들이 다치는 것은 것을 싫다고 하는 모습과 영화 마지막에 다시 식당이 등장하며 보여주는 줄스의 행동과 대사가 감독의 생각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넌 악인이고 난 의인이라고, 그리고 이 총은 내 의로운 몸을 어둠의 골짜기로 인도하는 목자야. 아니면 이런 뜻일지도 모르지 자네가 의인이고 내가 목자야 세상이 탐욕스러운 거지, 그거 맘에 들어 하지만 진실은 아니지. 진실은 너는 약자이고 나는 사악한 자의 횡포라는 거다, 하지만 나는 목자가 되려고 노력 중이지"

 

영화 펄프 픽션은 대단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뛰어난 감독의 멋진 연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흥미로운 농담과 대사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영화가 러닝타임이 길고 범죄 드라마 장르로서 취향을 탈 수 있다는 점, 참신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는 아니라는 점이 아쉬울 수 있다. 영화 펄프 픽션은 고전 영화, 인물들의 대화와 관계가 흥미를 이끌어내는 영화, 킬링타임용 범죄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영화 펄프 픽션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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