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폭풍의 시간> 줄거리 리뷰 후기 결말 평점 정보 (스페인영화 스릴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폭풍의 시간"은 폭풍우 치는 밤 주인공이 오래된 TV로 연결된 과거의 소년을 살리며 바뀐 현실을 되돌리기 위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와 국내 영화 평점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로 자주 언급되는 작품이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폭풍의 시간

영화 '폭풍의 시간' 포스터

 

폭풍의 시간(Mirage, Durante la Tormenta)은 2018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스릴러 드라마 장르 영화로 배우 아드리안나 우가르테와 치노 다린이 출연하였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TV를 통해 과거의 소년과 연결된다. 그 소년이 죽는다는 것을 안 주인공이 그를 살리고 현재가 바뀌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목 : 폭풍의 시간

개봉 : 2018년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감독 : 오리올 파울로

출연 : 아드리안나 우가르테, 치노 다린, 하비에르 구티에레즈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8분

국가 : 스페인

OTT : 넷플릭스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75점, 관람객 75점

IMDB : 7.4

다음 영화 평점 : 8.0

네이버 영화 평점 : 9.13

 

 

줄거리

 

TV를 통해 서로를 바라보는 니코와 베라

 

음악을 좋아하는 소년 니코는 캠코더를 켜 놓고 노래를 하는 중 옆집에서 부부 싸움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옆집으로 찾아간 니코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아주머니와 칼을 들고 위층에서 내려오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저씨를 피해 집 밖으로 도망치던 니코는 차에 치여 죽게 된다.

 

2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사랑하는 딸 글로리아, 남편 다비드와 함께 살고 있는 베라는 우연히 낡은 TV와 캠코더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니코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한다. 옆집에 살고 있는 아이토르에게서 소년의 정체가 니코라는 것을 듣게 되고 검색을 통해 니코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폭풍우 치는 밤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베라는 낡은 TV를 통해 니코를 보게 된다. 그러나 니코도 TV를 통해 베라를 보고 두 사람은 대화를 하게 된다. 니코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베라는 니코에게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말한다. 다음날 베라는 딸과 남편이 모두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결말

 

영화 "폭풍의 시간"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형사와 이야기하는 베라

 

자신의 딸을 되찾기 위해 니코와 오래된 TV를 찾으려던 베라는 자신을 도와주던 형사의 정체가 니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베라는 과거 지하철에서 아이토르를 만난 후 그의 소개로 다비드를 만나 결혼을 하고 딸 글로리아를 낳았지만 지하철에서 아이토르가 아닌 니코와 만났기 때문에 현재가 바뀌었던 것이다. 니코와 베라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갔지만, 갑자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딸 글로리아를 찾아야 한다는 베라. 니코는 베라와의 관계가 끝날 것이 두려워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베라, 하지만 자신의 딸 글로리아를 포기하지 못하고 니코를 설득시키려 한다. 베라는 니코가 TV를 이용하여 과거를 되돌리게 하기 위해 "날 널 구했고, 이번엔 너 차례야"라고 말하며 옥상에 뛰어내린다. 니코는 베라를 살리기 위해 낡은 TV와 캠코더를 들고 과거 살았던 집으로 향한다. 그러고는 과거의 자신과 만나 이야기를 전한다.

 

잠에서 깨어난 베라는 남편 다비드와 딸 글로리아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한다. 그리고 앙헬이 경찰에 잡히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베라는 앙헬의 아내가 묻힌 공장으로 향해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한다. 사건 현장으로 찾아온 니코, 그를 발견한 베라는 미소를 짓는다.

 

 

폭풍의 시간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폭풍의 시간은 네이버 영화 평점 9.13 다음 영화 평점 8.0을 기록하는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볼만한 영화에 많이 소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폭풍의 시간은 타임슬립, 타임 루프, 시간 여행과 같은 장르의 영화 중 하나로 조금은 익숙한 소재라고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로 잘 알려진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영화를 맡은 덕분인지 몰입도 높은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정말 재밌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화 폭풍의 시간의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역시 처음부터 엔딩까지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영화에서 스토리의 많은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폭풍의 시간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좋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영화 프리퀀시, 나비효과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은 만큼 설정이나 소재는 조금 흔하기 때문에 영화가 새롭고 참신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앞의 영화들을 재밌게 보셨다면 폭풍의 시간도 즐겁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폭풍의 시간은 타임 루프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몰입도 높은 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라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다.

 

 

영화 폭풍의 시간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0 / 5

사진 출처 : IMDB

 

넷플릭스 영화 <프랙처드> 줄거리 후기 리뷰 결말 정보 평점 뜻 (미스터리 스릴러 반전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줄거리 결말 해석 정보 평점 반전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