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옥수역귀신> 줄거리 후기 리뷰 결말 정보 평점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영화)

영화 옥수역귀신은 호랑작가의 웹툰 '옥수역귀신'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 공포영화이다. 특종이 필요한 기자가 옥수역에서 발생한 연이은 사망사건들을 취재하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공포영화 추천 - 옥수역귀신

영화 옥수역귀신 포스터

 

옥수역귀신(The Ghost Station)은 2023년 개봉한 정용기 감독의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로 배우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등이 출연하였다. 특종을 위해 옥수역에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취재하는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목 :  옥수역귀신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 2023년 4월 19일

감독 : 정용기

출연진 :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김수진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0분

국가 : 한국

OTT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IMDB : 4.0

다음 영화 평점 : 5.1

네이버 영화 평점 : 6.91

 

 

옥수역귀신 웹툰 원작, 실화

 

영화 옥수역귀신은 호랑 작가의 호러 웹툰 '옥수역귀신'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웹툰 옥수역귀신은 2011 미스터리 단편작 중 하나이며, 2020년 호랑 공포 단편선에서 리마스터링 웹툰이 공개되었다.

 

옥수역귀신은 2009년 한 남성의 투신자살이라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줄거리

 

지하철역에서 비틀거리는 한 여성

 

지하철 옥수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있는 우원(김재현)은 옥수역 폐승강장에서 어느 한 남성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원은 자신의 친구이자 기자인 나영(김보라)에게 옥수역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고, 특종 기사가 필요했던 나영은 이 사건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옥수역과 관련된 기사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나영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말

 

영화 "옥수역귀신"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영

 

특정 숫자를 본 사람들은 몸에 손톱자국이 생기고 곧이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우원의 몸에도 손톱자국이 나타나고, 이를 알게 된 나영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 태희에게 찾아간다. 태희에게 옥수역 자리에 있었던 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아이들이 억울하게 묻혔을 것으로 예상되는 폐역사로 향한다. 폐역사의 깊은 곳 아이들의 흔적을 찾아내고 이를 세상에 알리며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준다.

 

그러나 우원의 몸에 있는 손톱자국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원은 염습사의 손톱자국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다른 사람에게 저주를 옮겼고, 저주를 옮기기 위해서는 저주를 옮기겠다는 강한 의지와 대상과 가까운 거리 그리고 그 대상도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원은 나영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의 바뀐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하며 저주를 옮긴다. 새롭게 저주를 받게 된 나영도 자신의 기사를 빼앗은 회사 대표에게 저주를 옮기며 영화는 끝난다.

 

 

넷플릭스 옥수역귀신 후기, 리뷰, 영화 추천

 

영화 옥수역귀신은 넷플릭스 인기 영화 TOP 10에 있는 영화 중 하나로 OTT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다음 영화 평점 5.1 네이버 영화 평점 6.91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 작품이다.

 

호랑 작가의 웹툰 옥수역귀신이 정말 좋은 반응을 보인 것과는 다르게 영화는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웹툰의 경우 단편으로 분량이 짧지만 영화화되면서 새롭게 스토리를 넣으며 각색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각색 과정에서 스토리 개연성에서 아쉬움이 느껴졌고, 조금은 지루하게도 느껴졌다.

 

공포 영화에 자주 나오는 깜짝 놀라는 장면들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공포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많이 익숙한 패턴의 한국 공포영화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영화 옥수역귀신은 한국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쉽게 추천드리기는 힘든 영화라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웹툰이 영화화되었기 때문에 조금 기대를 했지만 많이 아쉽게 느껴졌다.

 

 

옥수역귀신 평점

 

개인적인 평점 : 1.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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