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1위 20세기 소녀 정보, 평점, 후기,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인기 컨텐츠, 하이틴 로맨스 영화 추천 - 20세기 소녀

20세기 소녀 표지

 

20세기 소녀는 2022년 개봉한 방우리 감독의 멜로, 로맨스 영화로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출연하였다. 20세기의 추억, 1999년 친구의 첫사랑을 관찰하고 소식을 전해주며 일어나는 로맨스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세기 소녀

2019년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 하나가 20세기의 기억을 불러왔다…  “앞으로 넌, 그 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게 될 거야! 이 나보라만 믿어!”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김유정)에게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숙제가 생겼다.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연두’(노윤서)를 대신해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것. “이름은 백현진! 키는 181cm, 발사이즈 280mm,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그리고 매일 붙어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어”‘백현진’(박정우)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절친 ‘풍운호’(변우석)를 집중공략하기 시작하는 ‘보라’.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고, ‘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오는데…

평점

7.9 (2022.10.21 개봉)

감독

방우리

출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한효주, 이범수, 박해준, 공명, 옹성우

제목 : 20세기 소녀

개봉일 : 2022년 10월 21일

감독 : 방우리

출연 :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한효주, 이범수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멜로

러닝타임 : 119분

국가 : 한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사이트 평점

 

로튼 토마토 : 전문가 10(5회), 관람객 평점 없음

IMDB : 7.3/10

다음 영화 : 7.9

네이버 영화 : 8.75

 

 

줄거리

 

보라 역, 김유정

 

무엇보다 우정이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연두(노윤서)가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외국에 가야 한다. 하지만 연두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 때문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보라는 연두를 위해 그 첫사랑을 관찰하고 소식을 전해주기로 한다.

 

 

보라와 운호

 

보라는 같은 학교인 백현진에 대해 관찰하고 연두에게 알려준다. 백현진에 대해 알기 위해 그의 절친인 운호와 가까워지는데, 그 과정에서 보라는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후기

 

보라와 현진

 

20세기 소녀는 1999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뿌연 필터를 사용하여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비디오방과 삐삐를 통해 연락하는 모습, 두꺼운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습 등 옛 모습을 추억하게 만드는 요소가 많은 영화였다. 풋풋한 학창 시절의 로맨스를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재미가 있었지만, 하이틴 영화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따라가기 때문에 진부하게 느끼는 부분도 있었다. 

 

 

결말 (스포주의)

 

성인이 된 보라 역, 한효주

 

사실 연두가 좋아하던 남자는 백현진이 아닌 운호였다. 하지만 운호를 좋아하게 된 보라는 이 사실을 연두에게 알리지 못하고 연두의 첫사랑을 도와준다고 한다. 하지만 연두는 보라와 운호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을 응원해 주기로 한다.

 

뉴질랜드로 떠나는 운호 앞에 나타난 보라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운호의 말을 듣고 헤어지며, 그 후로 서로 연락을 하며 지낸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운호의 연락은 끊어지게 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보라는 운호의 동생을 통해 풍운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타

 

풍은호가 죽은이유는 영화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죽음의 이유가 궁금하네요)

 

20세기 소녀 촬영지로는 충주 신수동, 청주 후암동, 서울랜드, 어린이 대공원, 강원도 원주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영화 추천

 

넷플릭스 인기 영화, 탑10 영화 1위에 있는 20세기 소녀는 하이틴, 멜로,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옛 추억에 빠져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린다. 학창 시절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들의 전개 방식을 비슷하게 가져간 느낌이 있어 진부할 수 있지만, 증명된 방식인 만큼 재밌게 볼 수 있기도 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20세기 소녀는 대체로 반응이 좋으며, 약간 오글거릴 수 있는 로맨스 영화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취향을 크게 타지 않고 다같이 보기 좋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사진 출처 : 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