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영화 자백 후기 줄거리 평점 원작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인 자백은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변호사와 용의자로 지목된 주인공 간의 심리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자백의 관람 후기, 줄거리, 결말과 평점 그리고 원작과의 차이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 원작 범죄 스릴러 영화 추천, 자백

 

영화 자백의 표지

 

자백은 2022년 개봉한 윤종석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로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이 출연하였다.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백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평점

8.1 (2022.10.26 개봉)

감독

윤종석

출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제목 : 자백

개봉일 : 2022년 10월 26일

감독 : 윤종석

출연 :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 스릴러

러닝타임 : 105분

국가 : 한국

수상내역 : 42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사이트 평점

 

IMDB : 7.2

다음 영화 : 8.1

네이버 영화 : 8.31

 

 

원작

 

영화 자백의 원작은 스페인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2017년 작품 '인비저블 게스트'다. 영화 자백은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스토리는 거의 같지만 조금씩 다른 점들이 있다. 먼저 배경이 되는 장소가 도심 속 아파트 혹은 호텔에서 외진 별장으로 바뀌었으며, 영화를 마무리 짓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줄거리

 

배우 소지섭, 김윤진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 돈을 챙겨 어떤 호텔로 가게 된 유민호(소지섭)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같이 왔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으며 범인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모든 방문과 창문이 잠겨있는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유민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 줄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를 자신의 별장으로 부르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배우 소지섭, 나나

 

자신에게 거짓 없이 사실대로 말해야 도와줄 수 있다는 변호사, 유민호는 과거 만남을 가졌던 김세희와 있었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후기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봤기 때문에 자백을 보면서 스토리를 미리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원작 영화를 재밌게 봤지만 리메이크 영화가 잘 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리메이크된 자백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배우 소지섭

 

소지섭의 연기가 이 영화의 분위기와 정말 잘 맞는 느낌이 들었고, 김윤진과 나나의 연기도 영화를 몰입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영화를 보면 어떤 것이 진실인지 관람객들이 추리를 하며 보게 되는데, 스토리의 전개와 긴장감, 흡입력이 함께 어우러져 재밌는 스릴러 영화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반전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결말 부분에 차이를 두며 새로운 재미도 있었다.

 

 

반전 스릴러 자백 영화 추천

 

영화 리멤버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경쟁하고 있는 자백은 반전 스릴러, 심리전, 추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장르이며, 원작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보지 않았다면 분명 재밌게 볼 수 있을 영화이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 배우들의 연기력 돋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로 무거운 분위기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하지만 원작 영화를 봤다면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반전에 대한 재미와 추리를 하는 즐거움은 없을 수 있다. 

 

 

영화 자백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