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실화, 결말, 줄거리, 후기

넷플릭스 인기 컨텐츠, 실화 스릴러 영화 추천 -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영화 포스터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The Good Nurse)는 2022년 개봉한 토비아스 린드홀름 감독의 실화 배경 범죄 스릴러 영화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하였다.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던 두 주인공 주변의 환자들이 의문사하는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과도한 업무로 지친 중환자실 간호사. 다행히 새로 온 동료가 직장과 집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 환자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동료 간호사가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데...

평점

6.4 (2022.10.19 개봉)

감독

토비아스 린드홀름

출연

에디 레드메인, 제시카 차스테인, 은남디 아소무가, 노아 엠머리히, 킴 디킨스, 말릭 요바, 앨릭스 웨스트 레플러

제목 : 그 남자, 좋은 간호사

개봉일 : 2022년 10월 19일

감독 : 토비야스 린드홀름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제시카 차스테인, 은남디 아소무가, 노아 엠머리히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국가 : 미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사이트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78, 관람객 78

IMDB : 6.9/10

다음 영화 : 6.4

네이버 영화 : 8.54

 

 

실화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2016년 찰스 그래버의 책 <그 남자, 좋은 간호사>를 바탕으로 영화화를 하였다. 이 영화의 간호사로 나온 찰스 컬린은 실제 1988년부터 2003년까지 범행을 감행했으며, 2003년 12월 15일에 체포되어 징역 397년을 선고받았다.

 

 

줄거리

 

주인공 에이미와 딸

 

주인공인 에이미(제시카 차스테인)는 뉴저지에 있는 파크필드 기념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이다. 딸 두 명을 혼자서 키우고 있는 에이미는 신근경증으로 몸이 좋지 않아 심장동맥 문제로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에서 몇 달간 더 근무를 해야 한다.

 

 

에이미와 찰스 컬린

 

어느 날 파크필드 기념병원에 찰스 컬린(에디 레드메인)이라는 남자 간호사가 오게 된다. 에이미는 찰스에게 병원에 대해 소개해 주며 점점 가까워진다.

 

에이미는 심장에 무리가 와 쉬고 있는데, 찰스가 그 옆에 와서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한다. 에이미는 환자를 친절하게 잘 돌보고 자신에게도 도움을 주려고 하는 찰스의 모습을 보고 그가 좋은 간호사라고 생각한다.

 

 

결말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찰스 역

 

어느 날 에이미가 관리하던 환자인 애나 마르티네스가 사망한다.  7주 후 경찰은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회의에 참석하고 환자가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병원은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고 자료들을 숨기기까지 한다. 

 

한편 에이미는 최근 들어 '콜'이 많아진다는 것을 느끼고 찰스와 함께 근무했었던 로리 루커스를 만나 전 병원에서는 어땠는지 물어본다. 

 

 

경찰들과 에이미

 

로리 루커스로부터 전 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찰스가 온 뒤로 인슐린 과다 투여로 환자가 죽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에이미는 병원 저장실 수액 주머니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보고 찰스가 범인임을 확신한다. 에이미는 경찰들에게 협조하여 찰스를 잡게 되고, 찰스와 이야기하여 자백 하게 만든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후기

 

넷플릭스 영화 인기 콘텐츠에 그 남자, 좋은 간호사라는 영화가 있어 시청하게 되었다. 로튼 토마토, 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평점 모두 준수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시청 후에도 평점에 잘 들어맞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영어 제목인 The Good Nurse와 조금 다르지만, 에이미가 찰스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초반부와 잘 맞는 제목이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두 아이를 돌보는 아픈 엄마와 좋은 동료 간호사라는 주제로 '이 영화가 슬픈 영화였나?'라는 착각이 처음엔 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에디 레드메인과 제시카 차스테인 두 배우의 연기에 몰입하며 긴장감이 높아진다.

 

실화에 바탕한 영화라는 점과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봤던 영화였다.

 

 

넷플릭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인기 콘텐츠에 있어 보게 된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실화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심리전, 스릴러, 배우들의 표정 연기로 인한 몰입감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영화가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만큼 진지하게 접근해야 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엔 조금 지루했지만 중반부부터는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