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태국 영화 추천 헝거(Hunger) 평점 줄거리 결말 정보 후기 뜻 주인공 출연진

넷플릭스 인기 태국 영화 추천, 헝거

 

넷플릭스 영화 헝거 포스터

 

헝거(Hunger)는 2023년 개봉한 시띠시리 몽꼴시리 감독의 스릴러, 드라마 장르 영화로 배우 추티몬 충차로엔수킹과 노파차이 차이야남이 출연하였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젊은 길거리 음식점 요리사가 유명 셰프와 함께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헝거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길거리 음식점 요리사. 인정사정없는 유명 셰프에게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응하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평점

8.2 (2023.01.01 개봉)

감독

시띠시리 몽꼴시리

출연

추티몬 충차로엔수킹, 노파차이 차이야남, 군 스바스티 나 아위드야

제목 : 헝거

장르 : 스릴러, 드라마, 요리

개봉일 : 2023년 1월 1일

감독 : 시띠시리 몽꼴시리

출연 : 추티몬 중차로엔수킹, 노파차이 차이야남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45분

국가 : 태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영화 평점 : 전문가 78, 관람객 61

IMDB 영화 평점 : 6.7

다음 영화 평점 : 8.2

 

 

헝거 뜻

 

헝거(Hunger)는 배고픔과 굶주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갈망하다', '열망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영화 제목 헝거는 두 가지 뜻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줄거리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

 

평범한 길거리 음식점에서 요리를 하는 주인공 오이(추티몬)는 부모님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식당에 나타나고 오이에게 명함을 건네준다. '헝거'라 적혀있는 명함을 보고 검색을 해보니 유명 셰플 폴(노파차이)의 모습이 나왔고, 오이는 명함에 적힌 주방으로 찾아간다.

 

 

노파차이 차이야남

 

경색된 분위기 속 폴 셰프가 등장하고 오이는 이곳에 처음 온 다른 한 명의 요리사와 함께 요리 테스트를 받는다. 오이는 테스트에 합격해 폴 셰프 밑에서 배우게 된다. 고기를 얇게 썰고 굽는 과정에서 호통치는 폴 셰프, 오이는 밤새 연습하며 폴의 마음에 드는 음식을 만들게 되고, 폴과 함께 부자들을 위한 요리를 하게 된다.

 

 

결말

 

영화 "헝거"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티몬 충차로엔수킹, 노파차이 차이야남

 

요리에 대해서 강박과 집착이 있는 폴 셰프 밑에서 일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오이. 평소와 같이 부유한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중 거대한 새를 잡는 불법 행위를 보게 된다. 오이는 폴에게 가서 따지지만 그는 이러한 것도 견뎌야 특별한 셰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오이는 그 말을 듣고 폴의 밑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둔다.

 

오이는 자신을 스타 셰프로 만들어 주겠다는 톳을 찾아가고 새로운 식당을 오픈한다. 톳의 도움을 받은 오이는 빠르게 유명세를 얻게 되고, 식당은 예약 없이는 방문하기 힘든 곳이 된다.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유명인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요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엔 폴도 함께 초대되었고 둘은 요리로 승부를 하게 된다.

 

훌륭한 솜씨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오이. 그러나 폴의 화려한 연출과 명성으로 인해 관심은 폴에게 집중된다. 이때 경찰이 등장하고 불법 행위와 관련해 폴을 조사하기 위해 끌고 간다. 오이가 봤던 그 상황을 동료였던 톤이 촬영했었고 톳과 함께 영상을 유포했던 것이다.

 

이젠 지쳐버린 오이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길거리 음식점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은 그녀를 안아주며 맞이한다. 이곳에서 자신의 메뉴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넷플릭스 헝거 후기 및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헝거는 대체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전에 리뷰했던 태국 동굴 구조작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게 된 태국 작품 헝거. 개인적으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헝거를 보면서 영화 위플래시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몇몇 리뷰를 보니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영화 위플래쉬에서 주인공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플래쳐 교수와 폴 셰프의 모습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주는 것아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헝거의 주인공 오이 역할을 맡은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정확한 표기는 모르겠다), 폴 셰프 역할을 맡은 배우 노파차이 차이야남의 연기와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잘 어울렸고, 강렬한 연출이 좋았던 영화였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조금은 뻔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긴 러닝타임 145분을 이끄는 흥미로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작은 캐비어 한 병 때문에 유명 셰프가 되겠다고 결심한 폴의 대사 "네가 먹는 음식은 네 사회적 지위를 뜻해. 가난한 자들은 허기를 달래려고 먹지 하지만 음식보다 더 많은 걸 살 능력이 있으면 허기는 사라지지 않아. 인정받고 싶은 허기, 특별한 걸 갖고 싶은 허기, 특별한 걸 경험하고 싶은 허기, 빌어먹을 그 캐비어 때문에 깨달았지, 셰프가 되고 싶다는 것을. 부자들이 무릎을 꿇고 요리해 달라고 간청하는 셰프, 나한테 허기를 느끼게 만들고 싶었다."를 통해 영화 제목 헝거에 대한 의미를 잘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헝거는 끝없는 갈망에 대한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가난한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들을 대비시킨다. 음식 맛도 잘 모르면서 유명한 셰프의 요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부자들도 가난한 사람들과 같이 허기를 느낀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영화 헝거는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 확실한 주제의식이 드러나는 영화, 연출과 분위기가 도드라지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넷플릭스 영화 헝거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75 / 5

사진 출처 : 로튼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