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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파묘 평점 관람평 정보 출연진 줄거리 리뷰 뱀 해석 관객수 쿠키영상 (오컬트 공포 영화 추천)

by 일분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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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는 알 수 없는 병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오컬트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파묘 평점, 관람평, 출연진, 줄거리, 리뷰, 해석, 관객수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파묘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 포스터

 

파묘(Exhuma)는 2024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로 배우 최민식과 김고은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 의뢰를 받고 악지에 있는 묘를 이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 정보

 
파묘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평점
10.0 (2024.02.22 개봉)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전진기, 박정자, 박지일, 이종구, 이영란, 정상철, 김지안, 김태준, 김서현, 고춘자, 최문경, 김선영, 이다윗, 김소숙, 정윤하, 홍서준

 

제목 파묘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퇴마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감독 장재현
출연진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박정자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4분
국가 한국
누적관객수 약 938만 명 (2024.3.19)
손익분기점 330만 명

 

 

영화 파묘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 8.22

다음 영화 평점: 3.6

왓챠피디아 평점: 3.5

로튼토마토 평점: 관람객 94

IMDB 평점: 7.4

 

 

 

영화 파묘 줄거리

영화 '파묘'의 주인공 중 하나인 화림(김고은)의 모습이다.
영화 파묘, 주인공 화림(김고은)

 

무당인 화림(김고은)은 자신의 제자인 봉길(이도현)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실에는 의뢰인의 아이가 누워 있었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상태였고, 의뢰인은 유명한 병원에서도 병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자 화림을 부른 것이었습니다.

 

화림은 아기의 상태를 살핀 후 아이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비슷한 증상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놀란 아기 엄마는 화림을 자신의 집으로 안내합니다.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화림의 독백이 나옵니다. "환한 빛이 있는 세상, 그곳의 뒤편. 예전부터 사람들은 그 어둠의 존재들을 알고 있었고,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 왔다. 귀신, 악마, 도깨비, 요괴.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밝은 곳을 그리워하며 질투하다가 아주 가끔 반칙을 써서 넘어오기도 한다."

 

의뢰인인 박지용(김재철)도 눈을 감으면 누군가 목을 조르고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용은 유전병을 의심하기도 했고 집터를 의심하기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화림은 할아버지 묫자리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 말하며 이장을 하라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무당인 화림과 봉길, 풍수사인 상덕(최민식), 장의사인 영근(유해진)은 지용의 할아버지 묘를 이장하러 가지만 그곳에서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오게 됩니다.

 

 

영화 파묘 리뷰 후기

영화 파묘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8점대, 다음 영화 평점과 왓챠피디아 평점 3점대 중반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파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장르 영화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의 작품입니다. 장재현 감독의 이전 영화에는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이 있습니다. 영화 파묘도 앞선 영화들과 같이 오컬트 영화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파묘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상당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6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전반부와 후반부의 공포 종류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더 가까웠지만 후반부는 크리처, 호러, 공포 장르에 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 좋았습니다.

 

영화 파묘는 초반부와 후반부가 조금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초반과 후반 각각에서 취향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후반에 도깨비 부분은 높은 긴장감을 느끼면서도 미스터리한 요소가 거의 사라져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영화 파묘는 음향 효과를 정말 잘 사용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배경 음악으로 긴장감을 줄 부분과 조금 풀어줄 부분을 잘 나눈 것 같습니다.

 

 

 

영화 파묘 해석 결말

영화 파묘 처음 부분에 등장하는 병은 의뢰인인 박지용의 할아버지 박근현의 묫자리가 좋지 않아서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장을 하는 도중 관이 열리고 박근현 혼령이 밖으로 빠져나와 자신의 후손들을 죽이려 합니다. 상덕의 목소리를 흉내 낸 박근현 혼령에 의해 박지용은 사망합니다.

 

박지용이 이장을 하는 과정에서 관을 열지 말아 달라고 하며 무언가를 숨기고 있던 것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에 친일파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친일을 하며 많은 부를 쌓았고 후손들은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손들은 친일파였던 할아버지가 죽은 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음양사 기순애에게 명당을 추천받아 매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순애는 명당을 추천해 준 것이 아니라 그 매장을 자신의 계획에 이용한 것입니다. 당시 일본은 한국의 정기를 끊기 위해 주요한 지점에 쇠말뚝을 꽂았지만 독립운동 단체인 철혈단은 쇠말뚝을 뽑으러 다녔습니다. 기순애는 철혈단이 쇠말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쇠말뚝이 있는 곳에 고관대작이었던 박근현의 시신을 매장했던 것입니다.

 

그곳에 있던 쇠말뚝의 정체는 다이묘 오니였고, 오니 곁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던 박근현은 자신을 묘를 보살피지 않는 후손들에 대한 원한이 쌓였던 것입니다.

 

쇠말뚝의 진짜 정체였던 오니는 1600년에 일어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만 명을 넘게 죽이며 신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교토에 있는 다이도쿠에 묻혀 있다가 일제강점기에 조선 남산에 있는 신궁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가타히토와 마코토라는 인물에 의해 그곳에 묻히게 된 것입니다.

 

영화에서 오니가 화림을 공격하려다 승탑을 보고 멈추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생전에 불교 신자였던 오니가 살생이 금지된 절이라는 것을 깨닫고 물러나는 장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파묘에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 뱀이 나옵니다. 이 뱀은 사람을 끌어들여 잡아먹는다는 일본의 요괴 '누레온나'로 평범한 뱀이 오니의 기운이 강한 곳에 갔다가 요괴가 된 것일 수도 있으며, 처음부터 음양사가 오니(쇠말뚝)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파묘 관람평

영화 파묘는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 같은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공포 영화, 스릴러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미스터리, 크리처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 외에는 대부분 재밌게 볼만한 영화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4.0 / 5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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