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점 정보 후기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이 일어나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와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평점 정보 후기 결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는 2023년 개봉한 엄태화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영화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였다. 모든 것을 뒤엎는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아파트에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과 외부인들 간 갈등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따르거나떠나거나

평점

6.6 (2023.08.09 개봉)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김학선, 공민정, 엄태구, 정영기, 오희준, 김준배, 이서환, 강애심, 이효제, 김시운, 김병순, 이선희, 권은성, 이석형, 황정남

 

제목 : 콘크리트 유토피아

장르 :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드라마, 디스토피아, 블랙코미디

개봉일 : 2023년 8월 9일

감독 : 엄태화

출연진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9분

국가 : 한국

OTT 보러 가기 :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점 원작 웹툰 줄거리

 

평점

 

로튼토마토 : 평론가 100, 관람객 79

IMDB : 6.7

다음 영화 평점 : 6.6

네이버 영화 평점 : 8.17

왓챠피디아 평점 : 3.5

 

 

원작 웹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유쾌한 왕따'를 각색하여 제작한 영화이다.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다르게 학교 내 지하실에 갇혀 있던 주인공 일행들이 탈출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줄거리

 

명화(박보영), 민성(박서준)

 

이상 저온으로 엄청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서울에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진다. 다행히도 명화와 민성이 살고 있는 황궁 아파트는 무사했고 외부의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 아파트로 모여든다. 그러나 아파트 입주민들과 외부인 간 다툼이 발생하고 민성도 명황에게 외부인이 뻔뻔하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한다. 심지어 외부인과 주민이 싸우는 과정에서 주민이 칼에 찔리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받아들일지 내쫓을지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대로 외부인들을 밖으로 내보내기로 결정한다.

 

외부인들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이제는 아파트로 들어올 수 없다고 선언하자 외부인들은 반발한다. 다시 한번 몸싸움이 일어나고 우여곡절 끝에 외부인들을 내보내는 데 성공하고 아파트 주민만 남게 된다. 아파트 주민들은 공동체 규칙을 만들고 역할을 나누어 생활하게 되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후기 영화 추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영화 순위 TOP 10에서도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 평점은 대체로 괜찮은 편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서울이 지진으로 무너졌다는 설정의 디스토피아 세계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재난 영화이다. 그러나 단순히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흥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어두운 내면을 드러내며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데 고민을 할수록 영화에서 나쁘게 묘사되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집단 이기주의와 윤리적 딜레마를 정말 잘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한다. 생존이라는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가 기대하던 협동, 배려, 양보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인간의 잔혹함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보면 익살스러운 음악과 함께 등장인물들이 카메라를 향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정말 돋보이는 영화였다. 영화에서 아파트 주민 대표 역할을 받는데 자신의 역할에 심취하는 변화 과정을 정말 잘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결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방범대는 주변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외부인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렇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방범대가 아파트에 도착한다. 부녀회장은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것에 울분을 토하며 영탁을 나무라고 영탁도 격분한다.

 

어수선한 상황에 명화가 나타나 영탁이 아파트 주민이 아니며 주민을 살해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에 사람들은 영탁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영탁은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지 않을 뿐 자신의 집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때 영탁에 눈에 띈 혜원, 영탁은 이 사실을 폭로한 사람이 혜원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혜원을 쫓아가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린다.

 

주민들끼리 분열되어 있는 상황 외부인들이 단체로 아파트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다시 뭉쳐 외부인들을 막아내려 하지만 잘 조직된 외부 세력을 당해내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영탁도 큰 부상을 입고 자신의 집이라 생각하던 902호로 돌아와 죽음을 맞이한다.

 

명화는 부상입은 민성과 함께 아파트를 떠나 이곳저곳을 떠돌다 무너진 교회로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 잠을 청한다. 아침이 되고 눈을 뜬 명화는 죽어있는 민성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울고 있는 명화를 발견한 사람들은 자신들과 같이 가자고 이야기하고 명화는 그들과 함께 옆으로 쓰러진 아파트로 들어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7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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