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주인공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둘째 아들이 행방불명된 후 9년 만에 나타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의 리뷰, 줄거리, 출연진, 관람평, 평점, 실화, 결말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사랑이 지나간 자리(The Deep End Of The Ocean)은 1999년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 영화로 배우 미셸 파이퍼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실종된 어린 아들이 9년 만에 자신의 집 앞에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정보
제목 | 사랑이 지나간 자리 |
장르 | 드라마, 가족 |
개봉일 | 1999년 10월 9일 |
감독 | 울루 그로스바드 |
출연진 | 미셸 파이퍼, 트리트 윌리암스, 우피 골드버그, 조나단 잭슨, 라이언 메리먼, 알렉사 페냐베가 |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05분 |
국가 | 미국 |
OTT 보러가기 | 넷플릭스, 웨이브(단품) |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관람평
네이버 영화 평점: 8.99
다음 영화 평점: 3.2
왓챠피디아 평점: 3.3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42, 관람객 58
IMDB 평점: 6.3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실화 원작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재클린 미차드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줄거리
주인공 베스(미셸 파이퍼)는 첫째 아들 빈센트와 둘째 아들 벤을 데리고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합니다. 그러나 베스가 빈센트에게 동생을 잘 지키고 있으라 말한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벤이 사라지게 됩니다. 베스는 동창회에 참석한 동기들과 경찰들의 도움을 받지만 벤을 찾지 못합니다.
그렇게 베스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살아가고, 빈센트는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자책감에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9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새로 이사 온 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누릅니다. 베스가 문을 열어보니 어릴 적 실종되었던 아들 벤과 너무나 닮은 한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베스는 잔디 깎기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소년에게 이름과 사는 곳을 물어봅니다. 그 소년은 자신의 이름을 샘이라 말하며 근처에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베스는 샘이 벤이라 생각하며 사진을 찍고 경찰에게 보여줍니다. 경찰 캔디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벤의 9년 후의 모습을 만들어 냈고 샘의 사진과 비교합니다. 두 사진은 일치했고 베스는 샘이 벤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리뷰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로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들에서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 감정과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스스로를 망가트리는 형의 안타까운 모습, 갑작스럽게 가족이 바뀐 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각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상황에 몰입하면서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의 주인공은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 베스지만, 개인적으로 벤의 형인 빈센트에게 좀 더 감정을 이입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실종된 동생만 생각하며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엄마의 모습에 점점 변해가는 빈센트의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가족간의 깊은 상처와 갈등 그리고 치유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초중반에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대사와 연출, 전개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가족 간의 상처를 정적이게 잘 표현하기는 했지만 감정에 이입을 하지 못한다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관람평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가족 간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다룬 영화, 옛날 미국 영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잔잔하고 뭉클한 감동이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옛날 영화인 만큼 연출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족 간의 갈등을 진지하고 정적인 분위기로 다루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초중반부는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결말 부분에 가족 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3.5 / 5
사진 출처: 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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