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세상, 리플리컨트가 출산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줄거리, 후기, 리뷰, 평점, 관람평, 결말, 해석, 출연진, 보러 가기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는 2017년 개봉한 사이버펑크 SF 장르 영화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유전자 합성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 레플리칸트와 인간이 함께 사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정보
제목 | 블레이드 러너 2049 |
장르 | SF, 사이버펑크, 스릴러, 액션 |
개봉일 | 2017년 10월 12일 |
감독 | 드니 빌뇌브 |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데 아르마스, 실비아 획스 |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63분 |
국가 | 미국, 캐나다, 영국 |
누적관객수 | 약 32만명 |
OTT 보러가기 |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
블레이드 러너 2049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 8.26
다음 영화 평점: 3.9
왓챠피디아 평점: 3.7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88, 관람객 88
IMDB 평점: 8.0
블레이드 러너 2049 원작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968년에 출판된 작가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줄거리
유전자 합성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 레플리컨트는 겉모습으로는 사람들과 차이가 없지만 좋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힘들고 위험한 일들을 도맡아 하는 존재들입니다. 과거 만들어진 레플리컨트 모델인 넥서스 8은 새로운 모델 넥서스 9가 등장하며 폐기되기 시작하는데요, 주인공 K(라이언 고슬링)는 넥서스 9 모델로 이전 세대 레플리컨트들을 사냥하는 블레이드 러너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K는 애벌레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새퍼를 찾아가 그를 사살한 후 그의 집 근처 고목나무 아래에 있는 수상한 상자 하나를 발견합니다.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K는 그 상자에 구형 레플리칸트 유골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LAPD에서는 이 유골에 제왕절개 수술 흔적이 있다 말하며, 레플리컨트가 출산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사회에 큰 혼란이 올 수 있다 우려합니다.
LAPD는 K에게 큰 혼란을 막기 위해 아이의 흔적을 찾아낸 후 모든 것을 제거하라 명령합니다. 한편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레플리컨트 기술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던 웰레스는 아이의 흔적과 함께 K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리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인상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보여주며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들과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들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레플리컨트라는 인조인간이나 조이(아나 데 아르마스)같은 인공지능 홀로그램을 보여주며 사이버펑크, SF 판타지 영화로서의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또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도시와 폐허가 된 주변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도 잘 느껴지는 영화로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주인공 K를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레플리컨트이자 블레이드 러너로서 동족들을 죽여야 하는 주인공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6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과 느린 전개를 가진 영화입니다. 영화 특유의 분위기에 몰입해서 본다면 재밌게 볼만한 영화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또한 SF, 판타지, 디스토피아 영화들을 많이 보셨다면 이러한 장르 영화들의 클리셰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관람평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로 SF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러한 높은 평점을 받을 정도로 재밌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영화 이퀄리브리엄, 아일랜드,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작품들과 비교해 특별한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리는 킬링타임용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3.5 / 5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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