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죽던 날> 리뷰 평점 정보 관람평 줄거리 결말 촬영지 (넷플릭스 한국 미스터리 영화 추천)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외딴섬 절벽에서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소녀를 수사하는 한 형사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관람평, 줄거리, 리뷰, 후기, 촬영지, 평점, 결말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죽던 날

영화 내가 죽던 날

 

내가 죽던 날(The day i died: unclosed case)은 2020년 개봉한 박지완 감독의 드라마, 미스터리 장르 영화로 배우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태풍이 몰아치던 밤, 섬에서 실종된 소녀와 그 소녀의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내가 죽던 날 정보

 

내가 죽던 날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진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현수'는 소녀가 홀로 감내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데…

평점

7.9 (2020.11.12 개봉)

감독

박지완

출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김정영, 조한철, 김태훈, 임성재, 강연정, 강신철, 박지훈, 정영기, 김정민, 박미현, 정지우, 김정호, 윤가현, 심소영, 이용이, 전현숙, 장문규, 윤현길, 정은경, 이종윤, 이윤재, 장지용, 하시연, 오세영, 이가경, 최예은, 윤성원

 

제목: 내가 죽던 날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개봉일: 2020년 11월 12일

감독: 박지완

출연진: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김정영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6분

국가: 한국

누적관객수: 약 23만 명

OTT 보러 가기: 넷플릭스, 웨이브(단품), 쿠팡플레이(단품)

 

 

내가 죽던 날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 9.08

다음 영화 평점: 3.4

왓챠피디아 평점: 3.3

IMDB 평점: 6.3

 

 

내가 죽던 날 촬영지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인천 자월도, 전남 신안 증도, 충남 서산 웅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참고로 내가 죽던 날 결말에 나오는 해외 촬영지는 태국 파타야의 레스토랑 '림파라핀'입니다.

 

 

내가 죽던 날 줄거리

영화 내가 죽던 날

 

주인공 현수(김혜수)는 복직을 앞두고 있는 형사입니다. 현수는 징계위에 회부될 예정이었지만, 그녀의 상사는 현수가 한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보고서만 제출한다면 징계위에 가지 않고 복귀할 수 있게 해 보겠다 말합니다. 상사의 제안을 수락한 현수는 태풍이 몰아치던 밤에 외딴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소녀의 사건을 맡게 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정세진(노정의)으로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범죄를 저질러 형사들이 집으로 찾아왔고, 세진은 증거를 제출하며 이 사건의 중요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진은 증인 보호 차원으로 외딴섬에서 혼자 지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진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섬에 찾아간 현수는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세진이 머물렀던 집을 둘러보며 수사를 이어갑니다. 수사를 할수록 세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자명해 보였지만, 현수는 세진의 모습에서 자신을 보게 되며 그녀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죽던 날 리뷰

영화 내가 죽던 날

 

영화 내가 죽던 날은 넷플릭스 영화 순위 TOP 10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네이버 영화 평점 9.08, 다음 영화 평점 3.4, 왓챠피디아 평점 3.3 등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느린 전개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주연 배우들의 좋은 연기 덕분에 이러한 전개가 더 몰입감 있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혜수와 이정은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한 소녀의 죽음을 수사하는 미스터리 수사물입니다. 그러나 스토리의 짜임새가 잘 갖추어진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탄탄한 스토리의 수사물이나 미스터리 영화를 찾으신다면 아쉽게 느껴질 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스토리보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게 만드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화 초반부에 주인공 현수의 감정에 공감할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아 인물에 감정을 이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결국 영화 후반과 결말은 괜찮았음에도 초반은 조금 루즈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내가 죽던 날 관람평

영화 내가 죽던 날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무게감 있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지만 영화 초중반까지 등장하는 무난한 스토리가 아쉽게 느껴졌던 작품이었습니다. 신선하고 탄탄한 전개의 수사물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힘들지만,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나 힘들 때 공감하고 위로해 주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추천드릴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3.0 / 5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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