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셀룰러] 2G폰 너머로 도움을 요청하는 의문의 여성, 범죄/스릴러 고전영화 줄거리, 결말, 후기, 리뷰, 뜻

넷플릭스 범죄/스릴러 영화 셀룰러

 

 

''셀룰러'는 2004년 개봉한 '데이빗 R. 엘리스'감독의 범죄/스릴러 영화로 킴 베이싱어, 크리스 에반스, 제이슨 스타뎀, 윌리엄 H. 머시 등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우연히 전화를 받게 된 한 청년이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납치가 되었으니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범죄 집단으로부터 그녀의 가족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셀룰러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의 평화로운 삶은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명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하면서 산산조각난다. 그들의 동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지 알수 없는 장소로 끌려가 갇힌 제시카는 박살난 전화기를 조합,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나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이 전화를 우연히 핸드폰으로 받게 된 이는 근심거리라고는 없는 청년, 라이언. 그는 곧 제시카뿐만 아니라 아직 납치되지 않은 그녀의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카 조차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며, 핸드폰 배터리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7.7 (2004.01.01 개봉)

감독

데이빗 R. 엘리스

출연

킴 베이싱어, 크리스 에반스, 제이슨 스타뎀, 윌리엄 H. 머시, 에릭 크리스찬 올슨, 노아 엠머리히, 캐롤라인 아론, 제시카 비엘, 윌 베인브링크, 채스 블로치, 첼시 엘리스 블록, 챈틸르 보도스쿠, 로빈 브레너, 리차드 버기, 페이지 캐논, 니키 크리스찬, 존 처칠, 그레그 콜린스, 발레리 크루즈, 마르코 디마이오, 에디 드리스콜, 타거트 엘리스, 존 엔니스, 에릭 에테바리, 에린 포스터, 윌리 골트, 노 곤잘레즈, 아담 테일러 고든, 어니 그룬왈드, 릭 호프먼, 레너르 카스도르프, 브렌던 켈리, 마크 커브, 로버트 숀 레오나드, 매트 맥콤, 로버트 샤이, 미르시아 먼로, 롭 네이글, 론 로지, 로렌 산체즈, 알 사피엔자, 로나 스콧, 린 샤예, 셰리 셰퍼드, 숀 스미스, 보비 J. 톰슨, 맷 클리포드, 브렌다 발라드

제목 : 셀룰러

개봉일 : 2004년 01월 01일

감독 : 데이빗 R. 엘리스

출연 : 킴 베이싱어, 크리스 에반스, 제이슨 스타뎀...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스릴러

러닝타임 : 94분

국가 : 미국,독일

 

 

사이트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56, 관람객 59

IMDB : 6.5/10

다음 영화 : 7.7/10

 

 

셀룰러 뜻

 

이동 무선 통신에서 셀의 방식으로 통신망을 구성하고 운용하는 일 / 무선 전화의

 

 

줄거리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킴 베이싱어)은 그녀의 아이를 학교로 보내고 집에 있는데,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 명이 집에 들어와 그녀를 납치한다. 어딘지 모를 장소에 갇히게 된 그녀는 부서진 전화를 조립해 외부와 연결하는데 성공한다.

 

 

 

평범한 청년 라이언(크리스 에반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우연히 제시카 마틴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화기 너머로 '제 이름은 제시카 마틴, 납치당했어요,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라는 말이 들려오지만 라이언은 쉽게 믿지 않는다. 제시카 마틴은 침착하게 상황을 이야기하며 라이언을 설득한다.

 

 

 

라이언은 전화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게 되고, 경찰서 위 층으로 올라가는 중 신호가 약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와중에 전화기 너머로 어떤 남성의 목소리와 제시카 마틴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며 납치되었다는 것이 사실이란 걸 알게 된다. 제시카 마틴은 라이언에게 그녀의 아이를 납치하러는 괴한들 보다 먼저 아이를 데려와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를 먼저 구해오는데 실패하고 괴한들을 추적을 하는데, 이 납치가 제시카 마틴의 남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을 찾아오는 데는 실패하지만 괴한들이 찾는 어떤 물건은 얻게 되는데...

 

 

결말

 

영화 '셀룰러'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섯 명의 괴한들은 사실 부패 경찰들이었다. 부패 경찰들이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찍힌 카메라를 찾기 위해 제시카 마틴의 남편을 찾았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밥 무니(윌리엄 H. 머시) 형사는 라이언과 함께 괴한 일당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후기

 

 

이 영화는 2004년에 만들어진 고전 영화로 2G폰이 그 시대를 잘 표현하는 물건 중 하나이다. 조금은 오래된 영화인 만큼 전체적으로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액션의 긴장감은 잘 유지되었다.

 

영화 전체적으로 선과 악의 대립이 명확하다. 부패한 경찰이자 제시카 마틴과 그녀의 아이를 납치한 일당, 그리고 그 가족을 구하려는 라이언이 대비된다. 하지만 제시카 마틴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라이언이 한 총기 협박이라든지 차량 탈취의 모습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 영화는 유명 배우들의 리즈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다. 최근에 인기 있는 마블 영화의 캡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 에반스의 젊은 모습이 대표적이다.

 

 

영화 추천

 

이 영화는 뭔가 익숙한 스타일의 액션/스릴러 영화로 뭔가 특별함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액션과 상황을 통한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볼 수 있는 재밌는 영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스토리,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영화가 아닌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드린다.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