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할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수리남 리뷰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2022년 9월 현재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수리남이다. 영어 제목으로는 'Narco-Saints'로 다양한 국가에서 화제의 드라마이다.

수리남은 총 6부작으로 하루에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수리남은 어떤 내용인지,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아보자

 

 

제목 : 수리남

오픈 : 2022년 09월 09일

연출 : 윤종빈

극본 : 윤종빈, 권성휘

출연 :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 범죄, 액션

회차 : 6부작

배급 : 넷플릭스

 

IMDb 평점 7.4

로튼 토마토 : 87%

 

 

수리남 위치

출처 : 구글지도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대륙 브라질 위, 가이아나와 프랑스령 기아나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다.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은 하정우, 황정민 주연의 범죄 액션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하던 조봉행이 2009년 체포되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실존 인물인 '조봉행'은 드라마에서 황정민이 연기한 '전요한'목사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하정우가 맡은 역할인 강인구가 전요한 목사로 인해 사업을 망치고 누명으 쓰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국정원 요원과 함께 전요한 목사를 잡는 내용이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느껴지고, 인물 간 심리싸움이 치열하며,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심해야 하는지 헷갈리게 한다.

 

 

 

드라마의 인기이유

이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다. 주인인 하정우부터 마약 밀매 조직 보스 역할인 황정민,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은 박해수 그리고 마약 조직원 역할을 맡은 조우진까지 몰입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두 번째는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2009년 체포된 조봉행 사건은 2022년 기준으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많이 잊혀졌으며, 젊은 세대에서는 잘 모르는 이야기일 것이다. 뉴스로만 접해왔던 마약 범죄를 한국인이 주도했고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이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게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뛰어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는 매 화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스토리 또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이 매끄럽게 진행이 된다. 6부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추천

 

이 드라마를 다 본 뒤 누군가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추천한다고 말할 것이다. 물론 범죄, 액션 장르를 싫어하거나, 가끔 나오는 잔인한 장면에 거부감을 갖는다면 상황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는 드라마이다. 

넷플릭스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지금 꼭 봐야할 드라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점 : 4.5 / 5

*사진 출처 : 로튼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