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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코미디 한국 영화 옆집사람

 

영화 옆집사람 포스터

 

옆집사람(Next Door)은 2022년 개봉한 염지호 감독의 스릴러 코미디 장르 한국 영화로 배우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이 출연하였다. 주인공은 술에 취해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낯선 원룸 옆집 404호에 있다. 옆으로 보이는 죽어 있는 사람,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있는 영화이다.

 

 

 

옆집사람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나? 지독한 숙취와 함께 깨어나 보니 낯선 원룸 안. 그간 지독한 벽간소음으로 나를 환장하게 만든 옆집 404호다. 그럼, 여기 죽어 있는 사람이 집주인? 그리고 범인은 나…난가???!

평점

5.6 (2022.11.03 개봉)

감독

염지호

출연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제목 : 옆집사람

장르 : 스릴러, 코미디

감독 : 염지호

출연 :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개봉일 : 2022년 11월 3일

관객수 : 4778명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3분

국가 : 한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다음 영화 평점 : 5.6

네이버 영화 평점 : 6.74

왓챠피디아 영화 평점 : 2.3

 

 

줄거리

 

오동민

 

5년 차 경시생인 주인공 찬우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다음날 지독한 숙취와 함께 일어난다. 그러나 처음 보는 낯선 원룸 침대 옆으로 정체불명의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 이곳이 평소 층간 소음 문제로 관계가 좋지 않던 404호라는 것을 알게 된 찬우는 만취로 필름이 끊겨 어젯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배우 오동민

 

자신에 집에 보일러를 고치기 위해 방문한 집주인아주머니 때문에 404호에 머물게 된 찬우. 도어록 소리와 함께 404호 세입자 현민(최희진)이 들어오고 찬우는 급하게 붙박이장에 숨어 들어가 영상을 촬영한다. 그러나 찬우는 들키게 되고 현민의 외모에 홀려 같이 쓰러진 사람을 치우기로 한다. 

 

 

결말

 

영화 "옆집사람"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우 최희진

 

죽은 줄 알았던 기철이 깨어난 후 찬우를 현민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그를 공격한다. 우여곡절 끝에 기철을 다시 기절시키는 찬우에게 그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현민. 그러나 찬우는 사람을 죽일 수 없었고 현민은 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찬우를 협박한다. 찬우가 머뭇거리는 그때, 기철이 다시 깨어나고 현민은 기철의 등에 칼을 꽂는다. 기철은 마지막 힘을 다해 현민의 공격하고 둘은 모두 쓰러진다.

 

현관문 너머로 경찰의 목소리가 들리고, 찬우는 창문을 넘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찬우는 원서 접수를 마치고, 현민에게 받았던 usb를 꽂아 본다.

 

 

결말 해석, udb

 

영화 옆집사람의 연관 검색어로 결말 해석과 usb가 등장한다. 영화를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usb에 무엇이 들었는지 보여주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염지호 감독의 말을 들어보면 결말을 조금 오픈해 놓았고, 관람객 분들이 각자의 어떤 느낌과 생각들을 하기 바랐다 그래서 어떤 결말이든 다 맞으며 이러한 방식이 영화의 즐기는 소비 방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따라서 영화의 결말은 개인의 생각에 USB에 암호화폐가 들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USB 파일을 열 때 '띵'하는 소리가 났던 것으로 보아 USB가 가짜일 수도 있으며, USB는 진짜지만 안에 있던 영단어가 파일 암호 힌트로 현민만 알 수 있는 비밀번호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찬우가 파일을 열지 못했을 수도 있다.

 

 

영화 옆집사람 후기 및 영화 추천

 

영화 옆집사람은 최근에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에서 영화 순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이다. 높은 순위의 영화를 본 후 찾아보게 된 옆집사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옆집사람은 기본적으로 스릴러 장르에 속하지만 중간중간 썰렁한 웃음 요소들이 있어 조금은 덜 진지한? 분위기의 스릴러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404호와 그 주변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 소수의 배우들로 영화를 이끌어가며 영화의 몰입도는 충분히 좋았지만 조금은 어이없는 장면들과 답답함이 아쉽게 느껴졌다.

 

이웃 간 서로 누가 살고 있는지 잘 모르고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과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주인공의 모습 등 주변에서 많이 보고 듣게 되는 상황을 통해 어느 정도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며 시작했지만, 여러 상황 속 주인공의 선택을 보며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옆집사람은 가볍게 보기 좋은 스릴러나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옆집사람 평점

 

개인적인 평점 : 2.2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