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야> 관람평 정보 평점 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황야는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은 한국 액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황야는 대지진이 일어난 후 폐허가 된 서울에서 10대들을 납치하는 세력과 그들로부터 한 소녀를 구하려는 주인공의 사투를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영화 황야 관람평, 평점, 리뷰, 줄거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황야

영화 황야 포스터

 

황야(Badland Hunters)는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액션 영화로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다. 황야는 지진으로 폐허로 변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보여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영화 황야 정보

 

황야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평점

-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제목	황야
장르	액션,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
공개일	2024년 1월 26일
감독	허명행
출연진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7분
국가	대한민국
보러가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 관람평

네이버 영화 평점 : 5.25

다음 영화 평점 : 2.4 / 5

왓챠피디아 평점 : 2.1

로튼토마토 평점 : 평론가 86, 관람객 86

IMDB 평점 : 6.0

 

 

영화 황야 줄거리

서울에 있는 어느 실험실에서 자신의 딸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양기수(이희준) 앞에 특수부대 요원들이 들이닥친다. 양기수는 자신의 딸을 살리려 했던 실험이 성공했다고 말하며 딸에게 주사를 놓는다. 특수부대 요원들은 양기수의 실험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며 양기수를 체포하려 한다. 그때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그들이 있던 건물이 붕괴된다.

 

시간이 흘러 대지진으로 모든 문명이 무너지고 폐허가 된 서울, 지완(이준영)은 거리에서 거대한 악어와 마주하게 된다. 지완은 들고 있던 화살에 불을 붙이고 악어의 눈을 향해 쏜다. 화살에 맞은 악어는 쓰러지고 지완은 악어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나 악어는 살아 있었고 지완을 향해 무섭게 달려든다. 이때 등장한 남산(마동석)은 악어를 붙잡아 지완과 떼어 놓고, 들고 있던 칼로 악어의 머리를 잘라버린다.

 

남산과 지완은 악어 고기를 들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버스동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갑자기 버스동으로 깡패들이 쳐들어오고 수나(노정의)를 납치해 가려고 하지만 남산이 이들을 저지한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수나와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 앞에 정장 차림의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10대 청소년들이 있는 가정을 찾아 안전한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한다.

 

 

영화 황야 리뷰

영화 황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후속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으며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이다. 넷플릭스 '황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하는 콘크리트 유니버스 영화이다. 그러나 감독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전혀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의 독립적인 영화라 이야기를 했다.

 

영화 황야는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는 무난한 점수를 받고 있지만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는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낮은 평점 덕분에 큰 기대감 없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게 느껴졌다. 그러나 영화의 결말부로 가면서 평점이 좋지 않은 이유도 확실하게 느껴진 영화였다.

 

영화 황야는 멸망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 덕분에 영화의 초중반부는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한 항상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재밌는 마동석 액션이 많이 나와 좋았다.

 

넷플릭스 황야는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또한 스토리 전개와 각 상황에서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특정 상황들에서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 영화 특유의 클리셰가 정말 많다고도 느꼈는데, "꼭꼭 숨어"라는 대사가 나왔을 때는 조금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황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나 마동석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라 생각하지만 한국 영화 클리셰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추천하기 힘든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황야 개인적인 평점

 

개인적인 평점 : 2.75 / 5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