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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어느 가족> 관람평 정보 평점 줄거리 해석 리뷰(고레에다 히로카즈, 안도 사쿠라, 넷플릭스 일본 영화 추천)

by 일분이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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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드라마 장르 일본 영화입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영화로 평론가 평점과 관람객 평점 모두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명작 영화인 어느 가족 관람평, 줄거리, 해석, 리뷰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어느 가족

어느 가족 포스터
영화 어느 가족 포스터

 

어느 가족(Shoplifters)은 2018년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로 배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등이 출연하였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가게 물건을 훔치며 생활하지만 즐거운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어느 가족 정보

 
어느 가족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평점
8.6 (2018.07.26 개봉)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이케마츠 소스케, 오가타 나오토, 모리구치 요코, 야마다 유키, 카타야마 모에미, 코라 켄고, 이케와키 치즈루, 에모토 아키라
제목 어느 가족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18년 7월 26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진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1분
국가 일본
관객수 약 17만 명
보러가기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어느 가족 관람평

네이버 영화 평점 : 9.24

다음 영화 평점 : 4.2 / 5

왓챠피디아 평점 : 4.0

로튼토마토 평점 : 평론가 99, 관람객 91

IMDB 평점 : 7.9

 

 

어느 가족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어느 가족' 메인 예고편

bridge-now.naver.com

 

 

어느 가족 줄거리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며 생활하는 아빠 오사무와 아들 쇼타는 고로케를 먹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여자아이(유리)를 발견한다. 오사무는 그 아이가 안쓰러워 고로케를 건네주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잠시 돌봐준 뒤 다시 유리를 집에 데려다주려 하는데, 집안에서 유리 부모님의 싸우는 소리와 함께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야"라는 말이 들려온다. 유리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오사무와 아내 노부요는 유리를 데려와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집주인이자 연금을 받으며 생활하는 할머니 하츠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오사무와 세탁 공장에서 일하는 노부요,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아키, 파친코 주차장에서 발견한 쇼타 그리고 유리까지 서로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가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하츠에는 유리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지 묻지만 유리는 여기에 남고 싶다 말한다. 가족들은 바다를 본 적이 없다는 유리를 위해 다 같이 바닷가로 놀러 가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바닷가에 갔다 온 후 하츠에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어느 가족 리뷰

영화 어느 가족은 칸영화제, 뮌헨 국제영화제,벤쿠버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 어워즈, 일본 아카데미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입니다. 참고로 20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전 수상작이 어느 가족입니다.

 

어느 가족은 법적으로 가짜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진짜 가족인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고 비좁은 집에서 지내지만 따스한 온기와 웃음이 있는 가족의 낭만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가족은 절도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거나 성매매 업소를 다니며 돈을 벌고, 할머니의 죽음을 숨기며 연금을 타는 등 일반적이지 않고 사회 시스템 밖에 있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어두운 면이 따스한 가족 간의 정과 대비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 가족 영화 마지막에 노부요가 취재를 받는 장면에서 "무조건 낳기만 하면 엄마가 되느냐?"라는 대사와 교타에게 친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주는 장면, 쇼타가 혼잣말로 오사무를 아빠라 부르는 장면은 진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 어느 가족은 잔잔하고 묵직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영화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지만 취향에 따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초반부는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마음에 더욱 와닿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어느 가족 개인적인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0 / 5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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