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영화 추천 <오토라는 남자> 줄거리 후기 리뷰 결말 정포 평점 원작 책 (톰 행크스)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베스트셀러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혼자 살고 있는 까칠한 성격의 남자 오토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으려 하지만 이웃들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오토라는 남자>는 이렇게 참견하는 이웃들과 오토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이다.

 

감동적인 힐링 영화 추천 - 오토라는 남자

영화 <오토라는 남자> 포스터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는 2023년에 개봉한 마크 포스터 감독의 드라마 장르 영화로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다. 혼자 사는 까칠한 성격의 남자 오토는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아내를 잃은 슬픔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그러나 새로 온 이웃들과 얽히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

 

 

제목 : 오토라는 남자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개봉일 : 2023년 3월 29일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6분

관객수 : 37917명

국가 : 미국, 스웨덴

OTT :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영화 평점

 

로튼토마토 : 전문가 70점, 관람객 97점

IMDB : 7.5

다음 영화 평점 : 9.0

네이버 영화 평점 : 8.27

왓챠피디아 : 3.6 / 5

 

 

원작, 리메이크, 책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한 동명의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가 2016년에 개봉한 적이 있다. 이번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토라는 남자"는 미국판 리메이크 영화라 할 수 있다.

 

 

줄거리

 

주인공 '오토'

 

자신의 모든 것이자 평생 함께 해온 아내 소냐를 떠나보낸 오토(톰 행크스). 삶의 의욕을 잃은 오토는 모든 것을 포기한다. 직장을 그만둔 채 집으로 돌아와 천장에 밧줄을 매달고 죽으려 오토, 그때 창문 너머로 새로 이사 온 가족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들이 보인다. 오토는 새로운 이웃 마리솔과 토미를 도와주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결말

 

젋은 오토와 아내 소냐

 

오토가 젊었을 때, 군대에 가기 위해 받았던 신체검사에서 떨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소냐를 만난다. 오토와 소냐는 서로를 사랑하며 점점 깊은 관계를 이어나간다. 오토는 졸업식 후 차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오토가 살고 있는 집에 정착하게 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교통사고로 소냐는 뱃속의 아이를 잃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시간이 흘러 소냐는 암으로 사망하게 되고 홀로 남은 오토는 소냐를 따라가려 했던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했던 오토는 소냐의 제자인 말콤을 만나기도 하고 새로운 이웃 마리솔에게 소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한다. 오토는 이웃들과 함께하며 점점 삶의 의지를 키워가던 중 이웃인 아니타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토는 그녀의 남편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루벤이 요양원에 입원하는 것을 이웃들과 함께 막아낸다.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마리솔은 오토의 집 앞 눈이 치워져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오토의 집으로 향하지만 오토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마리솔은 쓰러져 있는 오토 옆에 놓여있는 유서를 보고 그를 위한 장례식을 치러준다.

 

 

오토라는 남자 후기, 리뷰, 정보, 영화 추천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와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내용을 떠오르게 하여 반가운 느낌이 드는 영화이기도 했다.

 

배우 톰 행크스가 맡은 오토라는 남자의 주인공 오토의 젊은 시절 역할은 트루먼 행크스가 연기했다. 참고로 트루먼 행크스는 톰 행크스의 실제 막내아들이다.

 

톰 행크스의 연기를 보며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 깊게 봤었던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잔잔하게 흘러가며 죽음에 대한 이야기, 휴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26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극적인 연출은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기분 좋게,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오토라는 남자는 2023년에 개봉했지만, 포레스트 검프와 같이 고전 명작으로 알려진 영화들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정말 아름답고 아련한 감동이 있는 힐링 영화로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영화의 분위기가 잔잔한 만큼 조용한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토라는 남자 평점

 

개인적인 평점 : 4.7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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