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커닝> 관람평 평점 정보 리뷰 출연진 줄거리 뜻 보러가기 (넷플릭스 티빙 영화 추천 마녀사냥 고문 흑사병)

영화 레커닝은 흑사병이 유행하던 1665년 영국에서 역병으로 남편을 잃은 주인공이 모함을 당해 마녀 재판을 받게 되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레커닝 관람평, 평점, 줄거리, 출연진, 후기, 뜻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레커닝

영화 레커닝 포스터

 

레커닝(The Reckoning)은 2021년 개봉한 영국 공포 영화로 배우 샬롯 커크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 레커닝은 마녀사냥으로 고문과 핍박을 받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레커닝 정보

 

레커닝

흑사병이 유행하던 20세기 초 유럽 흑사병으로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는 전염병을 퍼트렸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마녀로 지목되며 마녀재판에 회부된다. 지하 어두운 감옥에 갇힌 그레이스는 고문과 핍박 속에서도 진실만을 얘기한다. 그러나, 그레이스가 갇힌 감옥에는 너무나 끔찍하고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평점

7.2 (2021.09.07 개봉)

감독

닐 마샬

출연

조 앤더슨, 샬롯 커크, 숀 퍼트위, 스티븐 웨딩턴, 이안 와이트, 엠마 홀저, 마크 라이언, 칼 매카닌치, 릭 워든, 리언 오켄든, 엠마 캠벨-존스, 빌 펠로우스

 

제목	레커닝
장르	공포, 드라마
개봉일	2021년 9월 7일
감독	닐 마샬
출연진	살롯 커크, 숀 퍼트위, 스티븐 워딩튼, 조 앤더슨, 릭 워든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11분
국가	영국
관객수	약 200명
OTT 보러가기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단품)

 

 

레커닝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 7.08

왓챠피디아 평점: 2.7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20, 관람객 26

IMDB 평점: 4.8

 

 

 

레커닝 뜻

영화 제목 레커닝(Reckoning)의 뜻은 '심판'입니다. 영화에서 마녀재판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심판이라는 제목이 붙었을 수 있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핍박한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레커닝은 계산, 추정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마을 사람들이 주인공을 마녀라 추측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레커닝 줄거리

영화 레커닝

 

1665년 영국, 흑사병이 유행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던 시기 주인공 그레이스(샬롯 커크)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남편이랑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조셉(조 앤더슨)이 역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조셉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나가고 그 사이 조셉은 아내와 딸에게 병이 옮길 것을 우려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레이스는 스스로 목을 맨체 죽어있는 조셉을 발견하고 그를 땅에 묻어줍니다.

 

그렇게 딸과 단 둘이 살아가게 된 그레이스 앞에 집주인이 나타납니다. 집주인은 그레이스를 강제로 범하려 하지만 그레이스의 저항에 막혀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그러고는 마을 사람들에게 그레이스를 마녀라 선동합니다. 그렇게 마녀로 지목당한 그레이스는 자신의 엄마를 화형 시켰던 악명 높은 판사 무어크로프트에게 재판을 받게 됩니다.

 

무어크로프트는 그레이스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문을 합니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힘겨운 시간들을 버텨내며 거짓 자백을 하지 않습니다.

 

 

레커닝 리뷰

영화 레커닝은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에서 볼 수 있는 공포, 시대극 장르 영화로 대체로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높지 않은 평점에 기대감 없이 시청했던 영화 레커닝은 기대 없이 본 덕분인지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레커닝은 흑사병과 마녀 재판이라는 실화를 가지고 만든 영화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도의 내용 외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없었고, 특정 실존 인물에 대한 내용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레커닝은 신선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1600년대 영국이라는 배경과 흑사병, 마녀 사냥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웠던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암울한 분위기와 절망적이고 억울한 상황 덕분에 몰입감도 어느 정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레커닝은 공포 영화라기보다는 시대극, 스릴러 영화에 더 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잔인한 장면들이 어느 정도 있지만, 고문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 고어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레커닝에서 아쉬웠던 것은 과거 회상 장면이나 악마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이 영화의 템포를 끊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몰입감도 떨어트렸던 것 같습니다.

 

영화 레커닝에서 선동에 이끌려 무고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녀 재판의 무서움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현대에도 여전히 다른 형태의 마녀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커닝 관람평 및 영화 추천

영화 레커닝은 마녀 사냥이나 흑사병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 중세시대나 근대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무서운 공포 영화를 찾으시거나 특색 있는 스토리의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긴 힘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3.0 / 5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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