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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영화 페일 블루 아이 줄거리, 반전 결말, 뜻, 평점, 원작 소설

by 일분이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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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1위 인기 컨텐츠, 범죄 추리 영화 추천 '페일 블루 아이'

영화 '페일 블루 아이' 포스터
영화 포스터

 

영화 페일 블루 아이(The Pale Blue Eye)는 2023년 공개된 스콧 쿠퍼 감독의 범죄, 추리물 장르 영화로 우리에게 다크나이트 배트맨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찬 베일과 해리포터 더들리로 익숙한 해리 멜링이 주연을 맡았다.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페일 블루 아이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수사를 맡은 퇴직 형사가 에드거 앨런 포라는 영리한 생도의 도움을 받아 사건 해결에 나선다.
평점
8.1 (2023.01.06 개봉)
감독
스콧 쿠퍼
출연
크리스찬 베일, 해리 멜링, 질리언 앤더슨, 루시 보인턴, 로버트 듀발, 샤를로뜨 갱스부르, 토비 존스

제목 : 페일 블루 아이

개봉일 : 2023년 01월 06일

감독 : 스콧 쿠퍼

출연 : 크리스찬 베일, 해리 멜링, 질리언 앤더슨, 루시 보인턴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국가 : 미국

OTT 서비스 : 넷플릭스

 

 

사이트 평점

 

로튼 토마토 평점 : 전문가 64점, 관람객 72점

IMDB 평점 : 6.7 (인기도 1위, 2023년 1/19 기준)

다음 영화 평점 : 8.1

네이버 영화 평점 : 8.46

 

 

페일블루아이 원작 소설

 

넷플릭스 영화 페일 블루 아이는 실화 영화가 아닌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페일 블루 아이

 

페일 블루 아이 (Pale Blue Eye)는 '창백한 푸른 눈'이란 뜻으로 범인을 추측하게 만드는 제목이지만 등장인물 대부분이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에드거 앨런 포가 리아를 범인이라 확신할 때 나온 대사이기도 하다.

 

 줄거리

 

크리스찬 베일이 맡은 주인공 어거스터스 랜더의 모습
어거스터스 랜더

 

1830년 눈 덮인 추운 겨울 어느 날 어거스터스 랜더(크리스찬 베일) 옆으로 마차가 멈춰 선다. 마차에서 내린 미국 육군 사관 학교 웨스트포인트 사람은 랜더에게 사관 생도 살인 사건을 수사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시체가 심하게 훼손되었다는 말을 들은 랜더는 사건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서재에서 책을 꺼내는 어거스터스 랜더와 그를 바라보는 애드거 앨런 포
어거스터스 랜더와 에드거 앨런 포

 

뛰어난 수사 능력으로 유명한 랜더는 사관 학교 생도인 에드거 앨런 포(해리 멜링)를 만나게 된다. 서로 협력하며 수사를 진행하던 중 잔인하게 피해자의 심장을 도려내간 것이 종교적 악마의 주술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사관 학교 내부에서 이와 관련된 인물들을 파헤쳐 간다.

 

 

결말
영화 '페일 블루 아이'에 대한 일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리아와 에드거 앨런 포의 모습
리아와 에드거 앨런 포

 

심장을 가지고 이러한 주술을 한 인물은 아티머스와 리아였다. 병에 걸린 리아의 치료를 위해 프라이의 심장을 꺼내 주술을 하는 이들 앞에 나타난 랜더. 이 순간 오두막에 불이 붙고 포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리아와 아티머스는 무너지는 잔해에 깔린다.

 

며칠이 지난 후 치료를 마친 포가 랜더의 집으로 찾아간다. 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지의 필체를 보여주며, 사건의 범인이 랜더라고 말한다.

 

사실 랜더의 딸 매티는 과거 사관 생도 세 명에게 좋지 않은 일을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다. 랜더는 딸의 복수를 위해 프라이에게 편지를 보내 밖으로 유인한 후 목을 졸랐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한 적이 없는 시신 훼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수사 의뢰를 맡았다.

 

프라이에게 다른 두 명에 대해 알아내지 못했지만, 프라이의 엄마가 랜더에게 프라이 일기장을 주면서 다른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다시 딸의 복수를 위해 벨린저를 죽이고, 프라이와 같은 목적의 범행처럼 위장하기 위해 심장을 도려냈다. 하지만 다른 한 명을 이를 눈치채고 도망쳤다.

 

에드거 앨런 포는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도 랜더가 범인이라는 증거인 편지를 불에 태우고 떠난다. 랜더는 딸이 뛰어 내렸던 곳으로 올라서 "편히 쉬렴"이라 말한다.

 

 

넷플릭스 페일 블루 아이 영화 추천 및 후기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에 있었던 페일 블루아이.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자주 보여 시청하게 된 작품이었다. 네이버 평점, 다음 영화 평점 모두 8점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큰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 페일 블루 아이의 초반은 생각보다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어지는 영화였다.

 

영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 빠르지 않은 전개로 누군가에겐 지루하게, 누군가에겐 몰입감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새 하얀 눈이 덮인 배경과 영화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으며, 배우들의 표정과 심리를 따라가며 범인이 누구인지 계속 헷갈리게 만드는게 이 영화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크리스찬 베일과 해리 멜링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과 깔끔하게 반전 스토리를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었다. 덕분에 영화 후반부는 정말 재밌게 봤다.

 

넷플릭스 영화 페일 블루 아이는 추리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추리물 장르다 보니 취향을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초반부만 넘어가면 정말 빠르고 재밌는 스토리와 연출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본 영화였다.

 

 

페일 블루 아이 평점

 

개인적인 평점 : 3.5 / 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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